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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님은 윤회설을 승호님 개인 생각으로 어떻게 받아 들이고 계십니까..?

피와 고름은, 물로 돌아가고.. <br />
<br />
체온은 불로 돌아가고.... <br />
<br />
움직임은 바람으로 돌아가고.... <br />
<br />
뼈와 살은, 흙으로 돌아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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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으르신 쓰신글에.. 그냥한번 덧 붙여 보았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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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요즘 그런것들이 대단히 궁금합니다.<br />
형체가 있다가 없어지고 단지 어떤 개념으로나마 존재하다가 그나마 없어지기도 하고<br />
누구는 존귀하고 누구는 빈천하고 이런것들 말입니다.

그 마음은 각 각 인간 개인의 일이고 ..<br />
진 면목은 인간의 인식과 상관 없이 존재 하는데...<br />
그 존재를 볼려면 마음이 없는 상태 즉 무심,무아의 상태에서 볼 수 있다고들 합니다.<br />
그 상태에서는 전체가 다 하나겠지요.

그거시... 진우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br />
<br />
자연계의 모든 존재는, <br />
지.수.화.풍...4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고 환원과 생성이라는 순환을 거듭한다는 생각... <br />
<br />
원시 부파불교의 4대론과 고대 그리스의 4원소론의 요지가 그것일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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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물질계는 대략 그렇게 얽혀 돌고 돈다 치고요. <br />
<br />
물질도 물질 아닌 것도

중동 지방, 베이루트인가에서 어떤 여자가 거의 죽었다가 살아났는데, 자신이 아기로 태어났다가 원래의 자기 몸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br />
수소문을 해보니까 어떤 부부가 아기를 낳았는데, 곧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br />
그 여자가 아기였을 때 보았던 그 집안과 부모를 기억해 두었는데, 그게 거의 일치하더랍니다.

주현님의 깊이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다소 경망해보이는 글일지라도.. 이해해주심을 바라면서 ㅠ0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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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 니맘 니맘 내맘 고로 내맘 내맘 니맘 니맘 맘마미아~ (맘마미아는감탄사 ㅠ,.ㅠ;;;)

전 석경욱님이 말슴하시는 그런 윤회설은 안믿습니다..

(오자를 정정하는 사이 진우님 댓글과 앞뒤가 바뀌었습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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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br />
부처도, 우리같은 중생도 모두 그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br />
부처는 그 마음이란 걸 벗어 던졌고, 우린 세세생생 그걸 껴안고(그거에 묶여서) 늘 이런 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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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br />
부처는 부처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달마의 한마디는 시공을 초월해 늘 건강합니다.

주현님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렵니다..<br />
사실 죽으면 그후에 어떻게 되는지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br />
윤회한다고 해도 나라는 의식이 없으면 그게 나일까 싶기도 하고..<br />
윤회는 나중에 관심이 생기면 그때가서 공부할래요.. ㄷㄷㄷ

저도 100% 믿지는 않지만, 꽤 신빙성있는 책에서 읽은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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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옛 버마) 사람들이 일본군에게 잔인한 일을 많이 당했답니다.<br />
그런데, 어떤 아이들이 전생에 자신이 일본군이었다고 주장했답니다.<br />
미얀마 음식이 맛대가리 없다구도 했구요.<br />
그래서, 미얀마 사람들이 그런 아이들을 태워죽인 사례가 여럿 있다고 합니다.

주현님, 부처는 부처를 구원하지 못한다. 라는 말씀을 구지 풀이를 해 주실수 있으시다면, 좀 설명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듣고 제 의견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현님께 질문이 있습니다.<br />
불교에서는 이 윤회설을 어떻게 해석하며 불교 신자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아 진우님말씀에 대답을 하지 않았었네요.... 저는 윤회를 기본으로 믿고 있으며, 그 윤회를하는 그것이 무엇인가를 공부한 것 입니다.

승호님, (제게 그런 재주가 있고 없고 이전에) 풀이나 설명을 해봤자 입니다. <br />
어떻게해도, 아무리 그럴듯하다해도 그건 결국은 제 생각, 제 경험에 불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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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 필요도 없겠지만, 굳이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힌다면... <br />
<br />
사람은 그게 부처든 뭐든 다른 존재를 가르칠 수도 없고 그래서도 곤란할 겁니다. <br />
가령...제가 지난 밤 마신 술에 쩔어 아침출근 시간도 넘

반야심경중에........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 말을 풀어놓은듯 하네요^^

주현님 저도 그렇습니다. 허허허허허(조금있어보이는웃음이필요해서ㅠ_ㅠ)

그런데, 희한하게, 제가 그 윤회를 과학적으로 연구했다는 책을 읽을 당시, 유체이탈(진짜인지 꿈인지 잘 모르겠지만)을 경험했습니다.<br />
거실 천정 부근을 둥 둥 떠다니면서 어두 컴컴한 상태에서 소파, TV 등을 내려다보다가, 정신을 차려야지 하는 순간 몸으로 돌아왔고 눈을 뜨는데, 오후의 햇살로 밝은 실내에 깜짝 놀랐습니다.<br />
<br />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석경욱님..<br />
기독교를 독실하게 믿는 사람 중엔<br />
실재로 예수를 만났다는 사람도 있고 <br />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사람도 나타납니다.<br />
열렬히 원하니까 나타나는 착각 현상이지요.<br />
<br />
경욱님은 생생하게 유체이탈을 경험하셨겠지만.<br />
육체와 따로 존재하는 영혼은 없다고 믿는 제 입장에서는<br />
위와 유사한 착각이 아닌가 싶군요..

경욱님, 윤회를 마친(끝낸) 상태(경지)가 어떤 거냐,는 의문에 답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br />
대단한 사기꾼이거나...<br />
<br />
초끈이론에서는 11차원까지 적어도 수학적으론 증명이 됐다고 하던데<br />
그러나 막상 우리의 의식과 감각은 11차원은 커녕 4차원조차 실감할 수 없듯이<br />
<br />
윤회가 다한 경지는 윤회가 펼쳐지는 그라운드인 이 시공간에서 <br />
생멸하고 묶여있는 우리들로선 느끼

불교에서 바라보는 삶, 물질, 영혼등의 관점은 <br />
<br />
실로 너무나 방대하고 여유롭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뭐 기독교쪽에서는 그런 이유로 불교를 열심히 깝니다만....<br />
<br />
쳬계적이지 못하고 불분명한 종교라나 뭐라나....<br />

주현님께서 말씀 하신 부분에 대해서, 금강경에 있는 귀절을 옮기면 좀더 좋을것 같은데요.... 찾아서 여기 조금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금강경에서 직접 써야하는데요... 시간이 걸려도 조금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웹에서 검색을 해봐도 제가 가지고있는 해석본은 없어서 ㅠㅠ;; 다 써야하네요..

그런데 올려도 되나요? ㅡ,.ㅜ;;;;

위에 진우님 댓글을 보다보니...<br />
<br />
가령 기독교인이 하나님, 예수님...그런 존재를 만나는 "놀라운" 체험은 역사상 무수하지만,<br />
마호멧을 만난다던가 석가모니를 만난다던가 하는 그런 일은 전혀 없었을 겁니다.<br />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br />
<br />
즉 어떤 신비로운 종교적 체험은, 그 체험의 대상과는 하등 관계가 없고...<br />
굳이 표현하자면 심리적.사회적.문화적 현

아 올려도 되냐구요.... =_=

승호님게서...혹 제게 하시는 말씀?<br />
제가 무슨 자게쥔장도 아니고...ㅠㅠ<br />
<br />
예수께서 이 세상을 떠날 때 남겼다는 말씀으로 대신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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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뜻대로 하십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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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저는 이제 퇴근준비를....)

그런데 승호님은 경전을 읽으면서 자신의 견해에 비추어 이 부분은 맞고 이부분은 좀 아니고..<br />
이런 마음은 안드나요.<br />
불교는 무조건 옳으니 무조건 다 믿어지나요?<br />
<br />
전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내 자신의 생각과 견주어 보기도 하고 <br />
그 구절을 음미하고 ,그러다가 좀 아니라 싶으면 그냥 은유적인 표현인 모양이다.<br />
그 깊은 뜻을 받아들이고 그럽니다.

승호님 올려도 됩니다..~~

그럼 진우을신께서 올려도 된다고 해서 올립니다. 이거시 바로 우리마음이 하나라는 증거 ㅠ,.ㅠ 그러나 거기에 머물러도 또 윤회합니다.. 그런 걸 다 떨쳐버리라고 금강경에서 알려주십니다.. ㅡ,.ㅡ 그럼 올리겠습니다..<br />
<br />
그런데 한 부분만 올리면 뜻이 좀 어설프니... 제가 가지고 있는 금강경 전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한달이상 걸릴듯 합니다.. 여기에 리플로 하루에 쓸수 있는 량만큼 써 놓겠습니다. 리플로 제

그러고보니, 집에 HP코퍼레이션 에서나온 프린터에는 스켄기능이 있네요... 아마도 오늘 전부 읽으실수 있을듯.. ㅡ,.ㅡ 저 스케너도 내마음에서 나온것이라면, 아마도 저를 후드러 패실듯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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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켄을 하면, pdf 로 저장이 되는데요.... 아마도 용량이 커지면 자자에 한번에 올라가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몇장 몇장씩 스켄해서 한파일로 만들고 그래야 하나요?<br />
<br />
아시는분 있으

그런데 승호님..<br />
경전을 그대로 올리기 보다는 <br />
그 경전에 대한 승호님의 견해가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경전이야 누구나 다 접해 볼 수 있는 것이고..

힌두교에서는 업,윤회가 없고 다만 깨우치기 위해 만들어낸거라고 하네요.<br />
그리고 5원소로 몸이 이루어지고 몸은 음식으로 유지되고 여기서 의식이 생긴다.. <br />
--공의 경험이라는 책에서.. <br />
나머지는 불교에서 말하는 것 하고 같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영원한 무의식........끝없는 의식불명의 잠........소위 말하는 죽음이 두려울뿐입니다. <br />
그걸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사람들 등쳐먹는 교활한 인간들이 득실대니 그게 짜증날뿐.....

상당히 공감하는 내용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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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든 만물 기원은 현대과학이 밝혀냈습니다. <br />
이말은 사물의 기원, 태초를 알았다라는건데....그게 지금 정론으로 굳혀져 있는 빅뱅이론입니다.<br />
이론의 핵심은 무한의 에너지로 가득했던 특이점이 어느 순간 1초의 70분의 1수준으로 팽창했고, <br />
초고온 상태의 우주가 식으며 생겨난 일개 원자가 끼리끼리 결합되면서 분자를...<br />
즉 가스가 먼지를

김남헌님 말씀이 많이 공감이 갑니다...~

경전 그대로보다 경전에 대한 견해가 더 가치가 있다는 진우님의 말씀이 오늘의 가르침이네요.<br />
마음깊이 새기겠습니다.

죽지 않아보아서, 잘 모르지만,,<br />
<br />
영적능력이 있는 제 친구 얘기를 들어보아도<br />
그리고, 사자의 서나 성현들의 책을 &#55005;어본 결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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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유물론자인 제가,, 영혼이 있는 쪽으로 기울었으며<br />
<br />
지금 현재는,, 확인하는 과정만 남았을 뿐~~ ^^<br />
<br />
<br />
2.<br />
<br />
지금은 비록 저녁이라,

재용님 영혼이 있다는 그 말씀은 물질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인가요?<br />
전 현상으로 봅니다만..<br />
이 세상엔 명사는 없고 동사만 있다는..<br />
물은 흐르고..바람은 불고..<br />
우리의 의식도 현재를 느끼고 있는...<br />
그런 현상으로봅니다.

저도 한마디하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끝없이 자손을 낳고 유지하고 죽고를 끝없이 반복하는 유한하고도 끝없이 이어지는 생명체입니다. 즉, 나의 자손은 나와 마찬가지이며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져 자신을 보존하는 것이 생명체의 목적인것 같습니다. 다른 원소나 지구차원적인 그런것은 아마 고려대상이 아니고 오로지 종족 유지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천채 물리학자인 호킹 박사가 앞으로 닥칠 위기를 대비해, 인간 종족을 유지하기위해 방

고대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br />
처음에는 사람의 생사, 자아의 실체를 알만한 인지가 이루어지지 않은때라, <br />
윤회설이 자연스레 생성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br />
마치 중동-유럽에 창조론이 생겨나고 전파된 것처럼. <br />
<br />
그러던 것이 불교를 거치면서 세련되어 지고, <br />
현대에 와서 비과학적인 부분은 많이 걸러지고 <br />
은유적인 내용으로 많이 변화되어 불교에

우리를 이루는 물질, 원자들이 자연/우주로 돌아가 <br />
다시 다른 생명/무생물의 근원이 되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br />
그게 윤회의 종교적, 철학적 의미와 크게 관계가 있을까요?<br />
물론 의미는 있고, 자연과 우주의 한 부분이라는 겸손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br />
그런 이해가 행복의 향상과 얼마만큼 관계가 있을 지?<br />
<br />
한 때 푹 빠져들었던, 동양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