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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끊었지만 조금 웃기는 전화 통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4 15:14:18
추천수 0
조회수   902

제목

뚝 끊었지만 조금 웃기는 전화 통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받은 전화입니다.





저: 여보세요?



젊은 여성: (다짜고짜) 강남역 지하 매장 앤xx인데요.





저: 예, 그러신데요?



젊은 여성: (더 다짜고짜) 간짜장 한 그릇에 얼마죠?





저: 아마 5천 원정도일겁니다.



젊은 여성: 예?





저: 저 개인인데요. 전화 잘못하신 것 같고요. 간짜장 시세는 그정도가 맞을겁니다.



젊은 여성: (엄청 당황한 목소리로) 어머머... 죄송해요... 뚝













제 사무실 전화가 핸드폰으로 착신이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중국집 전화 번화가 제 사무실 번호와 비슷했나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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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태 2010-08-24 15:15:33
답글

일단 전번부터 받으시지 그랬어요~ ㅋㅋ

이승철 2010-08-24 15:19:02
답글

받지 않아도 핸드폰에 찍혀 있습니다...ㅠ.ㅠ

진현호 2010-08-24 15:23:28
답글

나중에 강남역 지하 매장 앤xx에 찾아가셔서 물건 고르는 척 하다가 간짜장 얼마하던지 슬며시 물어보세요.

이상준 2010-08-24 15:28:04
답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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