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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온 친구의 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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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4:5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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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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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온 친구의 부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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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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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전화를 확인해 보니 친구의 부음문자가 한통 와있네요...
어제 새벽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벌써 내나이가 친구들의 부음을 전해들을 나이가 됐나! 하고
친구들의 결혼식부터, 친구 자식들의 돐잔치, 친구 부모님들 돌아가셨다는
부음에 이어 이젠 서서히 친구들의 부음까지,.....
아직도 차례가 많이 남았는데,... 자식들 결혼소식, 칠순잔치까지 들어야 하는데....
너무 일찍 가버렸구나,
친구야! 부디 좋은곳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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