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어떻든 때리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br />
그러나 요즘 아이들 교사에게 "때려봐! 때려봐!" 하며 대들거나 욕설을 퍼붓는 경우도 <br />
있다는데, 이러한 패륜을 처벌할 방법은 거의 전무하다고 하는군요.<br />
진우 님 말씀대로 그냥 포기해 버리는 것이 속편하겠지만, 교사를 완전히 무시하고<br />
수업 분위기 망치며 지 멋대로 행동하는 학생에게 아무런 제재를 ( 정학, 퇴학 등)<br />
가할 수 없는 것이
체벌 자체를 절대 금한다는 원칙이라면 그 어떠한 이유라도 잘못됐다고 할 수 있으나 <br />
그럼에도 일정 정도 체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저로서는<br />
손이나 발로 안면가격을 한것이 아니라 매로 엉덩이 체벌한 것이 그렇게 몹쓸 선생으로 비난 받아야<br />
하는 의문도 듭니다.<br />
엉덩이를 매로 때리면 1대를 때리더라도 기본적으로 피멍이 드는건데 말이죠.<br />
물론 과한 체벌은 문제죠. 한명당 있는 힘껏 15
파면을 교감이나 교장선생이 할 수 있나요???<br />
징계를 하려면, 징계위원회를 열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나중에 교육감이 하는것 입니다.<br />
<br />
징계에 들어가기전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는 권리(교직)를 정지 시키는것이 직위해제(대기발령)입니다.<br />
직위해제(대기발령)되고 6개월동안 복귀못하면 자동 면직(퇴직)됩니다.<br />
<br />
우리나라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만드는 경기도교육청이라서 분명 합당한
저도 체벌 반대긴 하지만 <br />
체벌을 금지하면 대안은 있는지 몰겠네요...<br />
우리 아들도 학교생활이 얼마나 민주적인지 요즘은 수업시간에 자는 애들이 <br />
태반이라더군요 <br />
그래도 때리지도 못하니까 그냥 수업 한다더군요 <br />
<br />
그래서 이제는 가정교육만 남은듯...<br />
제가 나서서 자식들 단속 해야 하는데 <br />
힘드네요....<br />
<br />
그래도 우리때만해
저도 여자애가 둘이지만, 적절한 체벌은 있어도 괜찮을듯 합니다.<br />
체벌없이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면, 정신적고통이나 사회적제재를 하는 방법인데...<br />
<br />
솔직히 전 학교다닐때 몸의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더 잔인하다고 생각했어요..<br />
차라리 몇대 맞고 말지..<br />
<br />
그리고 사회적제재는 학생이 학교를 떠나게 하는 구실이 될 수 도 있을것 같고요..
체벌 반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br />
집에서는어떠신가요? 애들이 대들거나 말 죽도록 안들때 그냥 내버려 두나요? <br />
<br />
저도 어린시절 조용하게 지낸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체벌의 아픈 기억은 있습니다. 그당시 선생님들 중엔<br />
지금 생각해 보면 싸이코? 쯤 되보이는 분들도 많았죠..<br />
<br />
전 감정을 자재한 적당한 체벌은 찬성합니다.<br />
만약 제 아이가 맞고 왔다면
부모님한테 맞은 기억이라곤 어렸을 적 정말 화나신 얼굴로 때리던 군밤 한대가 다 였습니다.<br />
그렇다고 지금까지 부모님 욕되게 해 본적이 없습니다.<br />
부모님께서는 항상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역시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배웠습니다.<br />
<br />
애들한테 머라하기보다 어른들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 반대하시는분들....궁금한게 있습니다...그럼 체벌 말고 다른 방안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무조건 체벌 반대 하면.....애들이 선생님한테 욕하고 무시하고 수업 분위기 흐트리고 해도.....가만히 있어야 하는건지....이런 애들은 말로 어떻게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저도 체벌 없이 애들을 바른길로 가르칠수 있다면 체벌 안하는거 무조건 찬성입니다.....<br />
요즘 애들보면 안 때려서 저러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br />
지하철에서 애들 막 뛰어다니면서 떠드는데도 주의를 주지 않는 부모를 보면..<br />
누군가는 자라나는 세대들을 때려서라도 제대로 가르쳐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br />
<br />
전 체벌이 꼭 나쁘다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맞아서 기분좋은 사람이 있던가요?<br />
저는 어린시절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많이 맞고 자란 사람이지만<br />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도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br />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봐도 남에게 배푸는것도 많이 부족하고<br />
집사람에게 그리 사랑스럽지도 못하고 그런것을 생각해보면 체벌교육에대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br />
사랑의 매라고도 표현하지만 없어져야할 폐단일 뿐이죠.<br />
대화로해도 충분
이번 체벌(폭행?)의 사유가 방학중 무단결석인 데,<br />
근본적으로 이게 맞는 사유입니까?<br />
방학이란 과연 무엇일까요?<br />
언제부턴가 고3은 물론 이 이하의 학생까지도 <br />
방학중에 등교하고 있는 데<br />
방학이란 제도를 뭣 때문에 운용하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자식이 있습니다.<br />
학교에서 학년이 시작될 때에 연락이 오더군요.,<br />
<br />
체벌을 해도 됩니까? 라고 묻더군요.<br />
그러시라고 했습니다.<br />
<br />
단, 아이가 맞을 짓을 어떻게 했는지를 설명해 주시고 감정없이... ... 라는 단서를 달아서 보내기는 합니다.<br />
<br />
체벌을 할 때 할 수 있는 방법과 부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통상적으로 부모들이 집에서
저건 폭력이죠....<br />
아마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폭력에 대한 욕구를 건수 하나 잡아서 만만한 아이(부모등의 능력)를 골라서<br />
푼듯합니다.<br />
선생중에도 개막장들 많습니다.<br />
특히 폭력의 정당성을 어느정도 인정받는 위치다보니 그런 욕구에 쉽게 빠져들기 쉽죠...<br />
또 아이들도 만만하지않겠습니까.....<br />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까요....<br />
저런
때리면... 문제아가 모범생이 되나요? <br />
폭력(사랑의 매?????)이 왜 우리 사회에서 학교에서만 용인되는지 모르겠습니다. <br />
공식적으로는 군대나 감옥에서도 폭력은 금지인데...<br />
니들은 어리니까 성인이 되기전까진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br />
대안 없는 체벌금지에 반대하는 교사들의 의견도 들어 보시면 <br />
많은 부분 공감이 갈겁니다. <br />
물론 미친 싸이코 같은 선생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거든요. <br />
<br />
체벌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서울시교육청이 내놓은 추가방안은 이렇습니다. <br />
▲수업 중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즉시 교장실로 보내 반성문 작성 <br />
▲지속적으로 지도에 불응한 학생은 학생의 학부모상담 통해
벌은 신체에 직접 위해를 가하는 벌입니다. <br />
체벌의 대안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벌입니다. <br />
<br />
잘못을 했다면 그 정도에 따라 벌을 받는 것이 맞습니만 체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청소를 시킨다든지, 일정구역에 반성하면서 일정기간 있게 한다든지, 반성문을 쓰게 한다든지 등 더 나은 효과적인 벌이 있습니다.
저렇게 폭행을 하면 맞은 학생이 정말로 반성하고 착한 학생이 될까요.<br />
선생에대한 증오심만 키우겠죠.<br />
옆에서 지켜본 친구도 너무하다 싶어서 고발하는 상황인데.<br />
<br />
저 선생도 학생을 잘 못 가르친 벌로 엉덩이 15대를 피멍이 들게 맞아야 합니다.
도대체 맞을 짓이라는게 어떤짓인지 묻고 싶네요. <br />
소위 말하는 문제아에게 체벌이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다 잘 아시지않으십니까? <br />
(일부 분들은 물론 다른 생각이겠지만요.) <br />
잘못한 학생을 그대로 두면 수업분위기를 해친다고 체벌을 정당화하는 논리도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맞아야한다는 건데 체벌을 정당화하는 논리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br />
교사의 교실장악력을 위해서 잘못하면 맞아야한다는 것인데 반
한마디 적고 싶습니다. 교육은 민주시민을 양성하기위한 도구로서 의미가 있고 물론 민주적으로 인권에 관해 하자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반면에 때로는 체벌도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나이 43이고 어려서부터 많이 뚜드려패는 학교에서 자라났지만 기본적으로 선생님들 중에 아주 인간막장은 많지 않았었습니다. 대개는 훌륭하신 분들이고 존경할만한 분들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라 마라가 아니라 교사처우개선도 시켜주
-재량권도 드리고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을 그냥 무지막지하게 룰로 여론사냥으로 가면 누가 열심히 교육사업에 헌신하겠습니까. 저도 감정적인 매도 맞아봤고 억울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과거에는 그래도 존경하고 존경할만한 분들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