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모님께서 중형차를 한대 구매하시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계신데, 지금 소나타랑 SM5 사이에서
고민중이십니다.
소나타는 말리고 싶어도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꺼려지네요. SM5 구입하게 되면 주변 동료분들이나
친구분들에게서 분명 말 나올겁니다. 왜 현대차 안샀나고...
게다가 구입 후 사소한 트러블이라도 발생하면 제가 원망 듣겠죠. 주변 조언대로 현대차 안사서 그렇다며..
그나저나 이번에 르노차는 8월 프로모션을 하던데, 마사지시트랑 썬루프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네요.
만약 그거 선택 안하면 마사지시트는 25만원, 썬루프는 100만원을 현금으로 준답니다.
제가 이 이벤트로 유혹을 해보려고 합니다.
썬루프야 뭐 전혀 필요성을 못느끼니 그냥 100만원 현금으로 받으면 좋겠고,
마사지 시트는 현금으로 받아봐야 25만원이니 그냥 장착하는게 나을까요?
그거 달면 정말 피로 풀리고 시원한지 느껴본 분 계신가요? 그냥 코스트코에 파는 10만원대 시트정도인지...
아님 파나소닉 150만원짜리에 비교하면 정말 25만원짜리 가치밖에 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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