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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짬뽕 궁물에 이과두주나 째리셔.... ㅜ,.ㅠ^

할인점 푸드코트가 정답입니다.

근처에 듕국집이 없다는. ㅠ.ㅠ;

여긴 대형마트 없음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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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건 쪼매 큰 슈퍼뿐.

새우꽝에 짝퉁핏쳐로 튜닝 받으시던가... ㅜ,.ㅠ^

삼겹살집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2인분.....

뭐 좀 럭셔리한 거 없음까. ㅡㅡ;

그럼 갈비를 드시등가. 2인분.....

럭셔리하게 생생우동이랑 김치, 김밥 사왔음다. 너무 럭셔리하다는. ㅠ.ㅠ;

생생우동에는 어묵 일봉을 함께 사오셨어야지.......

쪼매 큰 수퍼앞 파라솔에 노랑 바바리 입고 앉아서 쐬주에 컵라면놓고 크흐흑...하믄서 마시고 있음 딱인디...누가 압뉘꽈. 수퍼 아지매가 이거라도 해서 같이 묵으라고 김치 한접시 줄지도...

제가 비주얼상 좀 없어 보이긴 하죠. ㅠ.ㅠ;

다방아가씨에게 올때 컵라면 배달 시키면 짱..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첫 직장 다닐때 여관방에서 3개월 생활했습니다. 아줌마가 청소해주고 빨래 해주고... 편하긴 했는데... 아침에 정장 입고 나서면 버스정류가 이라서... 고것이 쪼매 .. 뻘쭘T_T.. 그 것 말고는 여관의 저녁은 아주 훌륭했습니다...ㅋㅋㅋ

김균님.. 전 아님다. 맨날 여관생활한다는. ㅡㅡ;

그럴수록 이를 악물고 챙겨 드셔야 합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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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다리에 쥐가 나도 옆 건물을 장시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