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가 오래되서 교체하려고 인터넷을 통해 견적받고, 지난주 직접와서 확인하고 화요일 11시 공사약속을 했습니다.
방금 전에 전화와서 "5만원 더 주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러네요.
스케줄도 자기들이 편한 시간으로 정해 놓고 내일이 공사라 집사람 스케줄 조정해서 대기 시켜놓으니, 이런 전화를 받네요.
아...이런 젠장.
기분 참 더러워지네요. 5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견적도 약속인데 직접와서 확인하고 하루전에 5만원 추가 베팅은 무슨 경우인지...
결국 안한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문제생겨도 나몰라라 할거 같은 기분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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