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스피커 예기를 하다 보면 1NT를 AV용이라며
폄하하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소리가 좋다면 HIFI나 AV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
저도 솔직히 1NT로 영화도 보고 TV도 봅니다만
주로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고.
딴에나 제법 좋은거라고 기분좋게 감상하고 하는데
한번씩 그런식으로 폄하하면 좀 기분이 상하네요...^^
1NT가 HIFI용으로는 좀 모자란가요?
스피커를 제작할시 유닛 외에도 네트워크 튜닝등을 통해 세부적인 시스템이 갈리게 됩니다. 발란스를 중시하느냐 저음이나 음장감을 높이느냐 등등 모두가 인클로우져와 네트워크 튜닝에 의해 소리가 완성됩니다.<br />
b/w에서는 그간 대부분을 모니터용 고신뢰성 스피커를 만들어온 회사입니다만 시대의 기류에 휘말려 a/v용 스피커도 제작하게 된것이고 거기에 맞춰 나온 제품이 nt 시리즈입니다. 7nt와 1nt 구성으로 보면 센터까지 쳐서 1nt는 리어
NT시리즈가 그런때에 맞춰 나온것은 맞지만, 이 시리즈의 역사를 보면 AV용이라는건 말이 안됩니다<br />
CDM시리즈가 전통적으로 가격대 성능비 좋은 스피커였으니까요<br />
NT라는 약자도 노틸러스 테크놀러지의 약자이거든요<br />
<br />
이런식으로 따져간다면, JM Lab의 유토피아 시리즈중 마이크로 유토피아도 AV스피커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뭘 알고나 AV용 스피커네, HIFI용 스피커네 그러는지.. X도 모르는 사람들이 알지도 모르면서 그런말 하고 다니는거 보면 웃음도 안 나옵니다. 사실 최근 제품인 705보다도 훨씬 더 HIFI적인 스피커가 1NT에요. 800D도 뒤에다 갖다 놓으면 AV용이라고 하겠네... 꼭 탁상공론하는 애들이 알도 못하면서 그런말은 잘 한다니까요. 어디서 줒어들은 것은 있어가지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딴 찌질이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