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3개월정도 되었나 봅니다.
페르시안... 그런데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이놈이 암컷이란걸... --;;;
분양해준 사람이 연락이 왔더군요. 암컷과 숫컷 1마리씩 있었는데...
숫컷이라고 분양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분양해준사람 집에 남아있는게
숫컷이라고... --;;;
어쨋거나 페르시안 3개월된 암컷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동동구리구리모" 입니다. 7자 이지요. --;;;
(원래 동동이 였는데... 이름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동동구리고리모" 가 대소변을(특히 소변을) 집안 곳곳에 합니다.
어디다 하냐하면 응가는 화장실 카페트, 현관문 카페트
쉬야는 방안 구석자리...
그런데 "동동구리고리모"가 모래에 쉬야나 응가를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잘하다가도 이렇게 엉뚱한데 합니다.
모래를 싫어하는것 같지도 않고... 화장실도 잘 치워주는데 이러네요.
그래서 3~4일 일단 가둬두었는데... (못나가도록 가로세로 1미터공간에) 가둬두면
항상 모래에 용변을 잘 보네요.
그래서 좀 풀어놓으니 이번엔 거실에 있는 방석에 응가를 했네요.
다시 가둬두었습니다.
지금 계획은 한 한달 가둬두면 잘 가리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하는게 나은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거금 6만원을 들여 고양이 집도 하나 샀는데... 그 고양이 집에 방석이 들어가거든요.
거기다가도 응가를 해서 고양이 집을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