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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르시안 숫컷을 분양받았다가 중성화수술하러 병원에 가서야 암컷인걸 알았습니다.<br />
제 경우엔 잘 알아듣게 말로 타이르니 응가를 잘가리더군요.

재미있으면 안되는데 재미있네요 ^^;<br />
보통 고양이는 이곳저곳에 볼 일을 보질 않는데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br />
볼 일 본 곳에 냄새 흔적을 완전 제거해 주셔야 될 겁니다. 무해한 약(스프레이 같은)도 살짝 뿌려 주시고..<br />
화장실은 너무 청결하게 하지 마시고 흔적좀 남겨주시구요...<br />
방석이나 다른 곳에 볼 일 보려는 포즈를 취하면 싸기 전에 얼른 가셔서 살짝 콧등 때려주시고<br />
화장실에 데려

전 곤양이만 생각하면 털이 생각나는지... 어찌나 털에 고생했던 기억이~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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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제한된 공간에서만 키웠고 하루에 한번 정도 집안으로 들렸기에 변으로 신경써본적 없습니다. 냥이의 습성상 변을 아무데나 하지않는데 말입니다. <br />
아무래도 동준님이 싫어서 그런가 봅니다. 좀 더 이뻐해주시면 안그럴지도 모릅니다.

네 고양이 기르는 집엔 특히 장모종(페르시안, 터키쉬 앙고라 등)...<br />
진공청소기와 털제거 테잎은 필수 입니다 .....<br />
덕분에 하루라도 청소를 하지 않으면 입안게 가시가 돋았죠 ㅎ

김도현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으니 처음부터 길을 잘 들이셔야 합니다. 청소용 스프레이가 있으니 구입하셔서 변을 본자리에서 냄새를 제거해주세요.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가끔 그러기도 하니 모래갈이도 자주 해주시구요. 고양이는 혼자 잘 논다고 생각하시지만 고양이도 주인이 관심 가져주고 놀아주길 바랍니다. 가둬 두는 것은 방법이 아니니 평소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개와고양이와함게자랐는데<br />
일단 애들이어리면 잘못가리겠지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어릴때 교육이쩨일중요하더군요<br />
어릴때 잘보살피고 잘못하면 잘구슬르고 잘하면뽀뽀해주시기바랍니다<br />
그러면 나중에 먹이도잡아다가 주인먼저드시라고 껍질까정 벗겨서바침니다(당연히 먹이는 쌩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