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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강행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3 10:52:22
추천수 0
조회수   743

제목

이틀(?)간의 강행군...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토요일 새벽 한 시에 동호인과 함께 강원도로 떠났습니다.



밤새 운전을 하여 아침을 동해시에서 맞이하고



점심때는 삼척 쪽으로 이동하여 계곡에 갔죠.



사진은 재끼고 완전 아이처럼 계곡에서 놀았습니다.



수심이 2m에서 그 이하인 맑은 물에서



말 그대로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팬티만 입고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계곡 다리 밑 그늘에서 끓여 먹는 라면 맛은 일품이더군요.



그리고 오후엔 기운을 차려 횡계에 있는 양떼목장으로 갔네요.



거기서 사진 좀 찍고 서울로 출발한 것이 오후 5시 30분



다행히도 오는 길은 두 시간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차가 막혔다면 체력 고갈로 휴게소에서 뻗었겠죠.



서울에서 다시 일산으로 가서 선생님 내려 드리고 집에 오니 밤 11시가 넘었습니다.



완전히 24시간을 무박으로 보낸 거죠.



집에 와서 씻고 지쳐 쓰러졌는데





어제 일요일은 장인어른 약국 이전하는 곳에 갔습니다.



토요일은 제가 노(?)느라 못가서 어제 가서 일을 도와드렸네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풀(?)타임으로요.



재고 파악하고 리스트 입력하는 일을 했습니다.





완전히 이틀간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지금도 몽롱하네요.





하지만, 뭔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니 마음만은 상쾌합니다.



삭신은 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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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2010-08-23 10:56:58
답글

일단.. 놀러 다녀오셨다능.. 글...<br />
이단... 사진 찍으며 놀러 다녀오셨다는.. 글...<br />
삼단... 노느냐 장인 어른 못 도와 드렸는데 안 혼나셨다느글... 이렇게 압 축 되는군요 ㅡ.ㅜ <br />
<br />
<br />
또.. 얼마나 작품 담아 오셨는지.. 기대 만빵 입니다. ㅎ <br />

이승철 2010-08-23 11:03:21
답글

와우, 잘 정리해주셨네요...ㅠ.ㅠ<br />
<br />
그리고 그냥 놀다 왔다니까요. 논 사진밖에 없어요...

Wassada@hotmail.com 2010-08-23 11:15:10
답글

약간 배나온스타일의 아자씨인줄 알았는데(옷이 헐렁했나봅니다)<br />
<br />
완전히 강철체력의 '젊은이' 였네요~~ ㅎ

이승철 2010-08-23 11:19:44
답글

배 나온 아저씨는 수영님 가지시고요.<br />
<br />
저는 강철 체력 젊은이 할랍니다...ㅠ.ㅠ

Wassada@hotmail.com 2010-08-23 11:23:11
답글

담배 끊고나서 '배나온 아저씨' &#46124;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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