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물어 볼때가 마땅치 않아 게시판에 문의드립니다.
전 나이는 32이고, 키는 178이고 비만이어서 87kg정도이고
건강검진하면 지방간이 있으시네요 운동 좀 하셔야겠습니다. 합니다.
아마 기억에는 고지혈증도 약간 있었던것 같네요..
나이도 얼마 되지 않는데 각종 성인병이 있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살좀 빼볼려고 운동하는데..
PT 분에게 부탁하여 팔이 빠지도록하고있습니다.
이런데요..
올해부터 유난히 팔이 시립니다.
처음에는 에어컨이 팔에 다이렉트로 와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더운데 팔만 찹니다.
느낌도 차고,, 시리고,, 실제로 만져봐도 찹니다.
운동하기 전에도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근육통과 더불어
더욱 더 시리고 아픈 느낌이구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시린 통증이 장시간 지속되니..
일도 못하겠습니다. 잘때도 팔이 시려 잘 못자고요..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것 같아서.
병원에 가봐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상 병원에 가려니..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하네요.
한의원가자니.. 약만 먹고 효과는 못볼거 같고,
병원에 가자니, 무슨과를 가야하나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팔이 시린 원인을 생각해보면 크게 두가지가 의심됩니다.
첫째, 고지혈증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 ( 이경우 팔만 그런데.. 해당되나요?)
둘째,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로 인한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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