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PL 정리 해보면....
첼시의 모습이 단연 최강입니다. 2경기 12골.....
드록바의 플레이는 몸 컨디션을 떠나서 이미 루니와 격차가 벌어졌다고 봅니다.
작년 득점왕 경쟁도 좀 우습죠. 페널티킥 도맡아 차는 루니와 본인이 얻은 것도
램파드에게 다 줘야하는 드록바..그럼에도 드록바가 이겼습니다.
결정력 뿐 아니라 전반적인 팀플레이도 좋습니다.
종합적으로봐서는 메시를 넘어서는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봅니다.
물론 다른 의견들도 있겟지요. 오히려 견줄만한 선수는 팀플의 최강격인 카카정도...
맨유에서 박지성의 위치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퍼거슨의 선수 영입을 보면 박지성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듯도 합니다.
물론 경기수가 많은 맨유이다 보니 어느정도 출전은 하겠지만
중요 경기보다는 하위권 팀 경기나 일정이 몰리는 경기에 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후반부에는 좀더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중계권 관련 문제가 걸리니....
이청룡은 어제 경기에서 첫 어씨스트가 나왔고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박주영은 상당히 저조해 보입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사실 팀 입장에서 저런 선수를 왜 기용해야하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A매치에서 나온 단편적인 좋은 장면을 두고 얘기하긴 그렇죠.
하여간 전체적으로 모나코에서의 박주영은 몬가 돌파구가 안 나온다면 방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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