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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봤는데.. 사진 속 품안의 깃발이 절대적인 증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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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본인이 잘 알겠죠.. 후속 인터뷰를 거부하는 것 보면.. 씁슬합니다..

산악인들 사이에서 신뢰를 못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중간까지 보통 여자들보다도 훨씬 느리게 가다가 한계를 느끼는 막판 순간에 갑자기 빠른 남자 산악 대원들 수준으로 속도가 올랐다는 거죠.

박영석씨가 산소통 매고 5시간 반 걸린 코스를 무산소로 3시간 반이라면.... 조금 그래요.<br />
게다가 증거물도 하나 없이 그냥 믿어달라니.....<br />
어떻게 달랑 사진을 그렇게만 찍어올 수가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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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사안입니다.<br />
오은선씨한테는 견디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br />
제일 좋은 것은 본인이 그냥 한 번 더 가는 것인데 말입니다.<br

얼마 전에 책에서 고산거벽 등반가 김세준씨 인터뷰를 보고 언론에서 전하는 높이 등반(ex 8000 이상 몇 좌 정복)과 다르게 훨씬 더 힘든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또 있음을 알았습니다. 책의 내용으론 선진국에서는 높이 등반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하더군요. <br />
등반에서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성적(결과) 지상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프로그램중 자주 등장한 말이 "좋은게 좋은거다..."<br />
우리나라의 큰 폐단이자 누구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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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내용인데 만시지탄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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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은 물론 박영석, 엄영길씨 등은 오래전부터 언론사나 기업등의 스폰서링을 통해 기획 등산을 한 대표적 인물들입니다.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14좌 완등이나 극지 정복등은 서양에서 길게는 100년전 또는 수십년 전 이루어진 일입니다. 요즘의 추세는 등반이 아니라 루트나 초등, 단독등정, 무산소 등이 화두죠. 8K 오르는 것은 이제

오은선 14좌 등정 보도 될 때부터 kbs랑 정권이 여론호도용으로 언론몰이 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올라 간것도 뻥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올랐다고 했을 때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산악인들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였는데 국내 언론에서 이것을 다루지 않았을 뿐이고, 이제 약발 떨어질 시기가 되었으니 kbs에서도 더 이상 감싸주지 않는 분위기인듯...

함께 등정한 셀파 사이에서도 이견이 분명하고 심지어 그로 인해 싸웠다고 하는데.<br />
오은선이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셀파의 주장이 의미심장하네요.<br />
오은선이 못올랐다면 엄영길, 박영석도 못올랐다고.<br />
한마디로 한국식 성과주의 등반의 주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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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봤습니다만... <br />
이상한게..정상이란데서 품고 있던 수원대깃발을 돌 네개를 놓아서 왜 펴놓고 왔을까요? <br />
나중에 누가 와서 보믄 거기까지만 왔다는걸 알텐데요.. <br />
방송에 나온게 바로 뒤에 올랐던 팀에 발견된 깃발이죠.. <br />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정상에 간것처럼 꾸밀려면 아무 흔적도 남기지 말고 내려와야 할껀데..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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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의 추리는.. <br />
오은선씨가

이제와서 그곳이 정상이라고 착각했다고 한다면, 그간 둘러댄 말이 다시 앞뒤가 안 맞으니....<br />
결국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의 피해자인가요?<br />
아무튼 황우석에 이은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질 분위기입니다.<br />
이러다가 한국인 뻥수준이 중국 애들 수준으로 평가되는건 아닐지....

오은선씨가 인터뷰 중에 <br />
자신이 이번 등반으로 이득 볼게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하겠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br />
좀 황당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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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거짓말이냐. 정말로 착각 한 것이냐는 이제 중요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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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재는 오은선씨 자신도 그 곳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본격적으로 양심을 팔기 시작하는 거죠.<br />

오은선이 못올랐다면 다른 사람들도 못 오른거다란 말은 의미 심장합니다.<br />
물론 한국인들에 대해 한정하는 건 아닐겁니다.<br />
비록 동영상이 있지만 무산소 등정으로 오르는 과정에서의 반칙성 행동들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br />
휴대용 산소 공급이나 업혀가기등...<br />
사실 반칙이란 말도 우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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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제기한 셀파의 주장이 정곡을 찌르네요.<br />
오은선과 다른 두 셀파는 정상 한참전에서 여기가 정상이니 사진찍고 하산하자고 하자 또 다른 셀파는 그럴 수 없다고 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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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분명 아니었다는 셀파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br />
"정상이 따로 있는 데 자신들이 여기가 정상이라고 하면 그게 정상인것인가?"<br />
떳떳하지 못한 성과는 평생을 자신의 마음속을 비수처

아... <br />
그 시기적절하게도 대서특필된 그 등반이 문제인가요?

등반이 진실이 아니었다면....<br />
해명 과정에서 사진을 찍는 각도나 고글에 반사된 이미지 분석 같은걸 예측을 못한게 큰 실수로 보입니다.<br />
등반은 과학이 아니라 주장지만 사진의 분석은 과학이지요. 부정할수 없는 증거이기도하고...<br />
결국 힘든 상황에서 착각한게 아니고, 산악인으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지요.

참 그 홍보담당자 웃기게 이야기 하더군요, 등반은 과학인데... 과학이 아니라고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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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도덕성은 묻어두고 일등주의,출세주의에 물든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br />
스페인 등반가는 진실을 알면서도 의문만 제기하고 나서질 않는 걸 보면,<br />
"니 스스로를 알라" 하는 것 같습니다 ..

안나푸르나에서도 산소마스크 썼다고 목격한 증언자가 있군요. 사실 무산소에 대한 기준이 불투명합니다.<br />
걸을때만 마스크 안 끼면 되는건지, 텐트 안에서 휴식땐 가능한건지...<br />
이런 문제는 외국 등반가들에게도 많이 지적되어온 문제랍니다.<br />
한국도 예외는 아닐테고....셀파들이 알텐데 가족의 밥줄이 달린 문제니...<br />
산악협회도 입장이 난처하겠습니다. 인정하자니 자신들의 기록도 웃음거리가 될테고,<br /

방송 보는 내내 의혹만 짙어지고 나중에 실소만 터지더군요. <br />
오씨측이 내놓은 증거들도 다 엉터리같고....갈수록 불신만 쌓이더군요.<br />
특히 자신이 이번 등정으로 무슨 이득을 얻느냐반문하는 장면에선 역겹기까지했습니다.....<br />
일단 그것이알고싶다측은 등정이 거짓말이라는것에 확신하는 태도를 보이던데 공중파의 프로그램에서<br />
그정도까지 나오는데는 뭔가 더 확실한 증거가 있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듭니다.<br

셀파 멋있네요.<br />
그리고 셀파들이 더 잘 올라가는데<br />
왜 엉뚱한 사람들이 빛을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의문입니다.<br />
고생은 셀파들이 다하고 전문등정인들은 가벼히 가는것 같던데 왜 영광은 그 등정인들이 독차지하는지...<br />

제가 위에서 당시 오은선씨가 정상인줄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br />
일단 초행길(?)가는데 시야 확보도 않되는 상태에서 산소 희박으로<br />
정신마저 혼미하고 셀파 대장(정상에 다녀왔다 주장)이 정상이라 하니 그냥 믿어버린게 아닌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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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대장이 무슨 생각으로 그리했는지는 모르겠네요..셀파도 착각했는지 아님 힘드러서 그랬는지..암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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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제3의 셀파도 동조(셀

그 높은 곳에서 태어나서 생활해왔으니 그들에겐 껌같은 생활이고, 낮은 곳에 살던 가진자들에겐 큰 도전이겠죠. 아마 폐 구조부터가 다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은선의 이 등정을 직접 지켜보기도 했던 파사반은 올해 5월 14좌 등정을 마쳤습니다.<br />
파사반은 오은선에 바로이어 이 봉우리에 도전 했고 이 과정에서 오은선의 발표가 시간상 불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br />
오은선이 논란중이니 인정되지 않으면 파사반이 최초 14좌 성공으로 남게됩니다.<br />
사실 우리나라에서 난리쳐서 그렇지 그닥 큰 의미는 아니어 보입니다.

손톱바위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이 가장 결정적인 증거네요..<br />
또 아무리 셀파 뒷꽁무니만 쫓아간다지만 좁은 협곡을 기억 못한다는것도 이해할수 없고 <br />
잃어버렸다는 수원대깃발은 왜 가슴에 품고 있는지..정말 씁쓸합니다..

세팔라는 고산족들은 오래전부터 고산지대에 거주해온 터라 신체가 고산지대에 맞게 적응되어<br />
혈액내의 어느 부분 유전자도 다른지역과 사람들과 다르다고 얼마전에 뉴스에 나오더군요<br />
따라서 그런 셀파가 더 빛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지나친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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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141801495&code=9701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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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해발고도 4500m에 거주하는 티베트인이 고산병 없이 살 수 있는 비밀이 풀렸다. 저지대 사람들과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그 프로보니 오은선씨의 인터뷰가 잠시 나오던데 인터뷰하는 태도가 <br />
전혀 산악인의 자세가 아니더군요 <br />
자꾸 현실을 회피하려고 말도 안되는 말로 구차하게 변명만 하던데 하던데 솔직하게<br />
털어놓고 지금이라도 용서를 구하면 좋으련만 저럴수록 본인이 나중에 입을 타격을 점점<br />
깊어만 가는데..

요즘 흔다디흔한 좌표기록되는GPS 하나만 들고 갔어도 해결되었을텐데...

하나의 거짓말을 감추기위한 두개의 거짓말......두개의 거짓을 감추기위한 4개의 거짓......<br />
4개의 거짓을 감추기위한 8개의 거짓.......8개의 거짓을 감추기위한 16개의 거짓......

이상황에서 괜히 고미영 산악인 생각이 나네요.....<br />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고미영님은 후배산악인들양성을 위해서 산악학교를 꿈꾸었고<br />
오은선님과 14좌 마지막등정을 함께 손잡고 하자는 제의를 했습니다.<br />
그 약속에 뒷통수를 친것은 오은선님이고, <br />
고미영님은 갑자기 다급하게 등정하다 사고가 났다고 생각합니다.<br />
오은선님은 고미영님의 사고에 어떤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예전 에베레스트등반대의 일원이었다가 설악산 동기 훈련중 사망한 최수남씨가 생각나네요. 로체등반중 정상100m 남겨두고 기진맥진한채 로프도모자란 상태에서 셀파가 그에게 '정상에 오른 걸로 하자. 다른 유명외국산악인도 그렇게 했다.'라고 권유하자 그는 단 한마디의 말로 셀파를 감동시켰답니다. "No!"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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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의 본분은 자연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겸손에 있다고 하지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독소처럼 퍼져있는 거짓말 증후군 의 하나가 아닌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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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게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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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황우석 신정아 ..연예인들의 허위학력사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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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깝게는 M몽의 군대이빨문제.. 타씨의 각종의혹 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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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후보자들의 화려한 위장전입과 각종 설레발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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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창피한 우리들의 자화상입

알프스에서 시작되어서 히말라야로 이어지는 기록등반은 사실 등반강국들 사이에선 20~30 년 전쯤 이미 끝난 흐름입니다. 매스컴에서는 히말랴야 몇좌 등정.. 하는 식의 아이템이 기사화하기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그런식의 등반은 이미 나 있는 길을 따라 오르는 노멀한 등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br />
세르파들이 동네 뒷산 마실다녀오는 듯한 느낌을 산악인들은 감동의 도가니가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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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좌 등반했다고 호들갑 떨면서 셀파 뒤꽁무니만 보고 가느랴 어디인지도 몰랐다?? <br />
스스로 등산가임을 포기하는 말이죠.. 올랐다는 루트 자체에 대한 신빙성도 거의 없고.. <br />
암튼 지나친 성과주의와 그 자체를 홍보도구로 사용하는 찌라시와 청기와집의 천박함에 <br />
어이가 없네요.. 고미영씨에 생각하면 오은선씨는 더이상 지저분한 게임을 그만했음 하네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br />
올랐다는 사람이나 올랐냐고 뭍는거나 다 부질없어요.

일

축지법을 익혔나 봅니다.

1. 아무리 셀파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이제는 관광상품처럼 되었더라도 14좌 등반 의미는 퇴색될 수 없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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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문 산악인이 아니라 셀파가 빛을 보아야 한다는 말은 본질과 관계 없는 일입니다(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고산지대인은 일반인과 다른 유전자를 지녔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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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 가지 정황으로 정상에 서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정상이라면 셀파 사이에 분쟁이

오은선대장의 14좌 완등 생중계를 우연히 시청하며 참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방송을 보며 많은 아쉬움이 남았고, 인생에 대한 교훈도 다시 한번 얻은거 같습니다...<br />
진실은 항상 밝혀진다.. 정정당당히 살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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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사회자의 말이 떠 오릅니다..<br />
13좌 완등에도 우리는 박수를 보낼수 있다고.. 저도 13좌 완등에 오은선대장에게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br />

관광코스라고 하기에는 좀 오버스럽습니다.<br />
히말라야 고산등반이 동네 뒷산 오르는 수준도 아니고, 아무리 셀파가 짊어져주고, 길뚫어주고해도<br />
어차피 자기발로 걸어 올라가야하고 추위도 만만치 않고, 위험요소도 많고~<br />
지나친 1등주의 성과주의에 급급해서 거짓말하고 언론 플레이 하는것은 잘못이지만<br />
그래도 나머지 13개 봉우리 완등 사항에 대해서는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사실 대부분의 고지대 산들에 좋은 등반로들이 많이 개척되어 영화 버티칼리미트와 같이 암벽타기 위주의 등반이 아니죠. 물론 초창기 도전자들은 정말 맨땅에 헤딩식이라 많은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암벽도 많이 타야 했고....현재는 암벽타기 기술보다는 추위와 산소와의 싸움에 가깝답니다.<br />
그래서 마라톤같이 중반에 체력을 비축하다가 막판 스퍼트를 내는 식의 등반(오은선 주장)은 방송중에 나온 다른 산악인의 말처럼 말도 안되는 현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