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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션해지면 곰다방에서 커피나 한잔 하시죠....^^

재준횽아가 나만 왕따시키는거 맞지? ㅠㅠ

이민도 어려운 결정이지만, 준비하던 이민을 포기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br />
한두가지 요건으로 판단하지는 않으셨을 것이 분명하고, 모두를 위하여 현명한 결정을 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br />
좋은 주말 되십시요.

전에 어느 TV프로그램 보니 이민가서 정착하는 과정이 참 힘들어 보이더군요. 어느 이민자는 미국 와서 일한 만큼(노력한 만큼) 한국에서 했다면 엄청 성공했을 거라 말 하더군요.

가실 수 있으면 '무조건' 가세요... 간다고 다시 못 올 곳이 아닙니다. ^^<br />
우물 안을 떠나 오면... 우물(살던 곳) 안쪽의 삶을 객관적으로 배울 기회가 충분합니다. <br />
그건... 대한민국의 어떤 학부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산 교육이 됩니다. <br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다 볼 기회는 정말 많지 않습니다. <br />
비단... 뭘 배워서가 아니라... 보고 느끼는 자체가 대단한 응용력(귀국하

<br />
아.... 이상우님이 말씀하신 그런 푸념은... '덜' 노력한 자들의 핑개 입니다. <br />
제가 본 외국은.. 차라리 국내보다도 더 많은 기회를 주더군요. <br />
단, 스스로 자격지심(이민자. 이방인) 에서 비롯된 변명으로 밖엔 생각이 안 되네요. <br />
성공한 한인들 정말 많습니다. 그건 한인 이라서 된게 아니라 딧고 일어난 기질 문제 이거든요. <br />
저는 역으로.. 대한민국에서 한 노력이라면 어

사정은 전혀 모르겠지만.....<br />
포기가 아닌<br />
장본좌님의 신중한<br />
결단, 선택 이라 믿어 의심치 안쑴돠..

자극은 사람을 활기차게 만듭니다..<br />
깊이 있는 삶은 국내에서...<br />
여유있는 삶은 ..??<br />
가면 난 어떡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