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럼파는 장요셉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연초에 친환경 제품을 파는 사업을 했다가 망했거든요.^^;
근데, 그 사업자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그냥 내비두고 있습니다.
괜히, 폐업신고 하기 좀 싫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이제까지 가지고 오다가, 제가 얼마전부터 악기사에 들어갔잖아요?
문득, 어제 퇴근을 하는데, 악기사에서 받는 월급+인센티브를,
제가 갖고 있는 사업자쪽으로 받게해서, 그 유령회사가 나름 뭔가 일을 하는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사장형한테 물어보니, 뭐 세금적으로는 악기사가 손해볼건 없는데, 니가 손해를 보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더라고요.
형 말로는,,
너는, 매입도 없고 매출만 다달이 잡힐테니, 나중에 종합소득세낼때나 그런 세금낼때
니가 번 수입을 통으로 다 잡혀서 세금을 많이내야할텐데, 괜찮겠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그런가..ㅡ.ㅡ;;' 하다가,
제가, 갖고있는 사업자로, 비지니스카드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사용하는 돈을 다 그 카드로 쓰면, 그게 매입잡히지 않나?
라고 물어보니, 거기까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저도 모르고요.
그래서 그런데요.
비지니스 카드로 밥을 사먹거나, 물건을 사면, 그건 그냥 지출증빙이 되는건지,
회사 매입이 되는건지 좀 궁금하고요.
두번째로, 구지 왜 그런걸 하느냐고 물어보시면, 나중에 1,2년 후에 다시 사업할때
이 사업자를 이용해서 정부에서 하는 그런 대출을 받기 용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입니다. 근데, 과연 이렇게 하는게 그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나요?ㅡ,ㅡ;;
이러나, 저러나, 저만 손해보는 짓인거면 그냥 받고요.
뭐 좀, 나중에 어떻게 잘될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 세금계산서 발행하면서 그렇게
사업자이름으로 월급을 받을까해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p.s 사실, 전 돈 빌리는걸 싫어해서 그게 투자든 뭐든, 대출받고 하는건 별로
하고싶지 않긴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한달에 회사에서 받는 돈은 400전후를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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