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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직원이야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니 끄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편이 확실했을 것 같습니다.

버스기사에게 아저씨 저 다름정거장에서 내려주세요~ 하면?<br />
바지를 내릴기세~~

프로그램 종료로 이해 했으면 좋았겠지만 내리라고 했으니 담당분야가 아니라면 <br />
잘못 이해 했을수도 있겠다고 넘기시고 날씨 무지 더운데 편하게 생각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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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에어콘 고장나서 땀을 비오듯 쏟고 있는데....쉼호흡하고 맘 편히 가지니 좀 나아 지네요.ㆀ

사람 말귀 못알아 듣는게 일상이고, 또 그럴때마다 남탓하는게 일상인 직원이라...<br />
용액 0.05ml 재어 놓으라 하면 0.5ml 재고, 0.2ml 재어놓으라 하면 0.02ml 재어놓네요. 잔소리 해도 자기가<br />
뭘 잘못했는지 10분넘게 고민합니다. 그러다 결론 안나면 제가 억지부린다 생각하네요.<br />
50ml 용기에 60ml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정말입니다.....<br />
휴가철이

희선님...댓글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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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재밌는 기사분이 모는 시내버스 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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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버스타고 가시면서 본 광경인데요 아주머니 한분이 딱 그렇게 얘기 했거든요.ㅋㅋ<br />
"아저씨 다음 정거장에 내려 주이소~" 하셨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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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왈 : 아지메가 안교?내려 주그러..벨 누르면 되겠구만~<br />

준승님 그러면 문서화해서 주시던지 메신저로 정확한 단어로 전달 하시면 나중에 딴말 없게<br />
증거가 되시니;;;

0.6cc 의 열배면 몇씨씨 냐고 물으면 한참 머뭇머뭇 하다 그냥 가버립니다. ㅠㅠ

일천만 다음이 일억만 인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br />
억만장자라는 이야기가 왜 생겼냐고. 이거 초딩1~2학년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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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윗 글에 있는 분 같은 분이.... 주변인의 80% 랍니다.<br />
이해해야죠... ^^;

그래도 대학에까지 입학했었던 직원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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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라는 말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죠? '억만금을 준대도...' 라는 말도 있네요.<br />
그냥 구어체인가요?

제가 사회생활해보니 대학졸업은 별 상관없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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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업무에서는 지식이 지혜를 못따라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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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그분도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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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님이 이해하시는편이 더 좋을것 같네요.^^

그러는 수 밖에 없겠네요, 휴우....

컴퓨터 바이러스 걸린다고 손 잘 씻는분 보다는 낫죠....실제 있었음...<br />
컴퓨터 AS들고 나가는데 무겁다고 하드에서 필요없는 화일 지우는 분도 봤습니다.

이뻐요?

촌스럽진 않지만 예쁘지도 않고, 그냥 멍청하게 생겼어요. <br />
나이 12살이나 많은 직원이 자기를 의심했다면서, 한대 팰뻔 했다는 말을 제게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걍 이쁘게 봐주세요..<br />
저도 같이 일하는 애들이 저랑 12살 이상 차이나는 애들이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br />

직원과 사이가 안좋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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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도 내려라 하면 내립니다...최소화 버튼 <br />
저한테 0.6 의 열배가 몇이냐고 묻는다면 죽빵 날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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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황에서 직원은 상사가 일부러 갈구는줄 알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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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준승님과 같은 성격이라 예전 직원이랑 많이 다퉜습니다.

애구, 저는 누가 프로그램 내리라고 그랬다면 이렇게 다시 물어봤을 겁니다.<br />
"종료하라구요?"

그냥 프로그램 내리라고 하면 컴퓨터를 많이 다뤄보지 않은 사람들 같으면 종료를 시키라는 말과<br />
다르게 받아들일것 같은데요.<br />
그리고 그 여사원이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는것을 아시면서 종료를 시키라고 정확히 말씀하시지 않은것은 <br />
잘못하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