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쁜 습관이 물건을 사놓고(특히 컴퓨터 부품)
완전히 파츠가 모일때까지 뜯지 않고 보관하는 습관인데..
그거 떄문에 오늘 컴업글을 할수 있는게 다 와서 한달전에 산
케이스인 쿨러마스터 HAF922를 뜯어보니 5인치 고정 걸쇠가
한개 뜯겨져 있더군요. 누군가 3.5인치 fdd달려고 했던거 같은데
하다가 실패하자 반품시킨것을 그 업체에서 확인안하고 저한테 보낸 모양입니다.
케이스 가격이 16만원인데..ㅜㅜ
원래 3.5 FDD 구멍도 걸쇠 뜯어볼려고 한 흔적이...;;;
(이 ㅆ ㅂ ㄴ ㅁ새끼..ㅜㅜ)
물건 받고 바로 확인했어야 하는데 무지 후회중입니다.
예전에 스피커도 그러더니만...이젠 무조건 확인해야 할거 같아요
이거 때문에 케이스 조립할 마음이 싹 가시네요.
한달전에 산거라 반품시킬수도 없고...엿같습니다.
이젠 물건오면 바로 바로 확인해보는 습관이 생길거 같네요.
업자놈 gmarket: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71495073
위의 곳에서 물건 사지 마세요. 사더래도 꼭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