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김영우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주신 조언을 바탕으로 기존 호프집을 리뉴얼해서 새로운 메뉴로
오픈했습니다.
처음 하려고 했을 때의 막막함이 이제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50여평 실평수의 호프집을
점심에는 뷔페로 저녁에는 새로운 요리메뉴로 안주를 개편하여 호프는 2주일,
뷔페는 일주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는 희망적이고 절망적이던 임대료가
이제는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아직은 오픈빨(그렇게들 얘기하시더군요)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저와 집사람은 몸은 고달퍼도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tv에서 보던 지저분한 주방, 재활용하는 식자재 저는 하지 않겠다 작정을 했었는데
현재는 그렇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방실장님도 결벽에 가까운 청결한 분이라,,,,
정말 제가 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몸은 정말 힘들지만 마음은 정말 행복합니다.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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