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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0 18:54:53
추천수 0
조회수   1,065

제목

외롭군요..

글쓴이

홍상용 [가입일자 : 2000-03-18]
내용
평소같으면 5시 40분쯤 퇴근했겠지만.. 오늘은 그냥 우두커니 책상에 앉아서 와싸다보고 있습니다.

창무밖으로 강남대로에 차가 다니고있고..

사람들은 줄을지어 좌측통행을 합니다. 줄을지어 가는 모습이 꼭 개미같네요.



저사람들은 무슨 약속이 있을까.. 어떤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저렇게 가는걸까..

다들 만날 사람들이 있겠지?? 그런 생각에 오늘 아무런 약속도 없는 제가 초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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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0-08-20 18:56:50
답글

<br />
<br />
상용님 힘들어 하시지 말지 말입니다 ^^ <br />
종일 가게에서 찾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누가 올까를 기다리는 저같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br />
<br />
존재의 가벼움이 느껴질 때 때로는 예전에 몰랐던 큰 앎이 얻어지기도 하더군요., <br />
<br />
어깨 쫙 펴시고요 ^^

mymijo@naver.com 2010-08-20 19:03:09
답글

아이콘이 따님같으신데..퇴근해 가족과함께 맛잇는저녁식사하세요..

홍상용 2010-08-20 19:04:09
답글

네. 김명건님.<br />
가끔 금요일 퇴근때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깨 쫙펼께요. 감사합니다.

홍상용 2010-08-20 19:04:44
답글

오늘은 좀 늦게 퇴근할려고요. ㅠ.ㅜ

박창호 2010-08-20 19:07:07
답글

가을을 타시는 군요~ ^^

이현창 2010-08-20 19:07:33
답글

벙개후유증이시구먼유.

김진우 2010-08-20 19:18:48
답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시는 중 아닐까요..<br />
명건님 말슴처럼...ㅎㅎ

홍상용 2010-08-20 19:21:24
답글

^ ^.. 리플놀이 하니깐 약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br />
조금있다가 퇴근해야겠어요..

박창호 2010-08-20 19:23:33
답글

자자실에 상용님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Chuck Mangione..

홍상용 2010-08-20 19:29:20
답글

박창호님. 저를위해 준비하셨다니. 감개무량합니다.<br />
김기수님. 어제 첨뵈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번개칠 내공은 아닌거같고.. 담에 누가 또 번개치면 나갈께요. ^ ^<br />
<br />
그럼 일단 전 퇴근할께용...

이병일 2010-08-20 19:31:46
답글

저는 조금 더 책상에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퇴근하겠습니다.

류철운 2010-08-20 19:38:09
답글

저도 길막혀서 퇴근 못하고 있습니다.<br />
<br />
용산 - 가락동인데....금요일이면....무슨 피난행렬인지.....장장 20km를 어떻게 가라고...

강동섭 2010-08-20 19:44:41
답글

즐거운 금요일 야근하고 있습니다.<br />
주말을 행복하게 쉬기 위해서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최수진 2010-08-20 20:29:59
답글

다음주 금요일은 저하고 커피라도 한잔^^<br />
<br />
저도 퇴근못하고 하염없이....<br />
참, 강남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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