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가 지금 제 실험에서 조금 의심스러운 것은...<br />
혹시 앰프 자체내에 뭔가 회로 같은게 숨어 있어서 이렇게 연결될 경우 아예 전혀 출력을 내보내지 않도록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br />
정말 완전 거짓말 처럼 전혀 소리가 안났거든요.

두조의 스피커를 지원하는 앰프는 대부분 동일한 출력석으로 두조를 운용합니다.<br />
신호경로가 완전히 같기 때문에 완전히 소리가 나지 않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아마 두조를 지원하는 허접한 앰프에 연결해도 소리는 전혀 안날것 같습니다.

음... 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출력을 내보내는 경우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당연한 것이라는 결론도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내딛어본다면 역시 RA-02 두대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는 것이겠죠. 그리고 소리가 난다면 어느 정도 볼륨이고 그것이 원래의 볼륨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앰프로 해보시던지.. 아님 셀렉터에 모노단이 있다면 모노를 선택하고 양쪽 채널을 해보세요..<br />
<br />
스테레오라면 당연히 큰소리가 날것이고 모노단으로 바꾸면.. 음량은 많이 줄지만 완전 소리가 없어지기는 어려울껍니다... 그렇게 같은 앰프라도 양쪽 채널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해보세요..^^

아... 원섭님 방법이라면 스피커 케이블에 따른 소리차이는 테스트 가능하겠군요..<br />
저도 스피커 케이블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치 않았었는데... 이참에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Y-자형 인터선을 구하시는게 먼저이겠습니다.<br />
막인터선 두 개를 중간을 잘라서 잘 이어붙여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이화승님 말씀처럼 사실 이참에 스피커 케이블 두개가 테스트 된 셈이긴 합니다. 하나는 까나리 액젓인지 먼지 하는데서 산 2 미터 페어에 10 만원짜리였고, 하나는 1미터당 6천원 하는 선인데 이것도 어떤 사람이 마구 추천해서 그 추천을 하는 정열이 미안해 샀던건데, 결론적으로 두개의 스피커선은 전혀 어떠한 차이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케이블의 성능은 전류가 흘러야 판별이 됩니다.<br />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전류가 흐르지 않을 것이므로 케이블 판별로는 의미가 없습니다.<br />
<br />
송원섭님 머리가 뜨끈 뜨끈 하시겠습니다.<br />
<br />
실행에 옮기는 에너지가 좋습니다.

석경욱님 말씀은 양쪽에서 동일한 출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하나가 플러스로 하나가 마이너스로 연결되면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따라서 전류가 흐르지 않는 상태이니 케이블이 판별된 것은 아니라는 말로 이해됩니다. <br />
<br />
하던 참에 좌우를 비교해봤습니다. 아쉽게도 모노로 선택하는 것이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모노 녹음 씨디, 켐프와 푸르트뱅글러 씨디를 돌려봤습니다. 소리가 납니다. 그것도 제법 납니다. 그래서 좌우

메인 볼륨에 따라 소리가 안들리는 발란스노브 각도가 조금씩 달라질 것입니다.<br />
보통 앰프들이 다 그렇습니다.<br />
메인 볼륨 저항이 그리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br />
하이엔드 앰프라고 더 정확하지도 않더군요.

귀에 안들리지만, 아마도 미세하게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 저도 프리앰프는 페이즈를 역상으로 놓는 저런 방법으로 해봤지만, 완벽한 무음상태가 되지는 않더군요. 피크 레벨이 -90dB 정도 되더라구요.

제 첫 실험에서는 소리가 정말 전혀 안났습니다. 작아도 미세하게는 날것이다 라는 수준이 아니라 스피커에 귀를 대고 듣는데도 전혀 아무것도 연결이 안된듯 했습니다.

그리고 석경욱님 말씀대롭니다. 볼륨을 올리거나 내릴 때도 그렇고 어떤 때는 정말 희미하던 소리가 아예 거의 안들릴 정도가 되곤 하는 때가 있더군요.

허허.. 석경욱님 말씀 들으니 그도 그렇네요...<br />
케이블도 의미가 없군요..

별 결론도 없는 실험인데. 솔직히 다 해봤죠.. 저도 역시....<br />
<br />
모노블록을 갖고도 해봤고... 이거 우지 쉽습니다. 모노블록인면...^^<br />
앰프의 차이는 소리라는 것인 아날로그 현상이라 다 차이가 있죠.... 다만 그것을 감지하는 능력의 차이이고요...... 가청 범위가 넘어가는.. 실제 졍현파로 16Khz만 틀어주면 조금 나이 있으신분들은 못듣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슈퍼트위터가 있고 없

이종남님도 감지하는 능력 운운하는 얘기는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얘기에서 쓸데없는 얘기 참 잘하십니다. 실용론 쪽에서 앰프간 차이가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하면 그게 앰프 바꿈질 하는 사람들은 다 플라시보 효과에 정신 나간 넘들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긴 할테지만, 그렇다구 감정 드러내서 실용론 주장하는 애들은 다 막귀라고 주장하는 모양새를 또 반복하네요. 참... 좀 성숙한 자세를 가져보세

???????<br />
<br />
제가 한말이 욕먹을 이야기인가요??????<br />
난 원섭님한테 허허...... 원론적인 이야기인데요????<br />
<br />
허허허허허............

원론은 쥐뿔. 정현파니 뭐니 나불대는 건 또 무슨 경우. 참... 사람이 나이도 제법 먹은 걸로 아는데 논리 생각하며 할말을 하고 사세요.

참고로 이야기하면... 전 솔직히 실용도 비실용도 아닙니다.... 빈티지 좋아하시는 사람 다 똑같습니다. 막말 하지 마시고. 전그런말 들은 말도 안했고요.<br />
<br />
다만 어기지만 안쓰면 상당히 시니컬한 이야기를 잘합니다.... 비실용과 미신과는 구분해야하고요.. <br />
실용과 어거지와도 구분해야 하고요.... <br />
<br />
다만 원섭님보다는 오디오에 대한 이론도 실질도 잘 알고있지만 당연히 경헙도 많습니다

이미.. 원섭님이 테스트 하기전에.. 전 이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질 말했잖아요???????<br />
<br />
이궁.... 그만 하죠.. 왜 그리 결론은 막말입니까?????

위에 내가 지적하는 이종남님 댓글은 이 글에 달려야 할 이유가 없어요. 전혀. 정현파란 얘기부터가 전혀 앞뒤 관련 없고 이 실험에 관한 말도 아니죠. 그러면서 많이 뭔가를 해봤다는 둥... 어쩌라구요? 많이 해봤으니까 뭘 어쩌란 겁니까? 그리고 나온 얘기가 구분하는 사람은 구분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한다. 그거 진짜 수도 없이 등장하던 비실용과 실용 논쟁에서 등장하는 소모적인 얘기 아닙니까? 지겹지도 않아요? 그리고 뜬금없이 정현파. 저 실험이

자꾸 말려드는것 같은데........<br />
<br />
좌우 채널에.. 정현파가 들어가면 정확히 소리가 없어지는 포인트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앰프가 아주 비정상적이지 않으면요....... 테스트 CD로 한번 해보세요......<br />
<br />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은 정현파가 아니라 각종 주파수가 다 걸리는 소리라 소리가 싹 없어지는 포인트를 찾기가 힘든다는 말을 한것입니다..... 더군다니. 스피커라는 아주 불확실한 대상을

정현파 같은 거 있는 테스트 씨디 안키우구요. 컴퓨터로 위상을 바꾸면 정확히 없어진다는 얘기도 사실 필요 없는 거구요. 음반을 틀어놓고 소리를 듣는 것인데 그것과 동일한 환경에서 원래의 소리가 몇 데시벨인가 재고 실험시에는 몇데시벨로 나오는지를 실험하면 수치적으로 의미있는 데이터가 도출될 수 있겠단 얘길 하는 거예요. 들어보니 달랐다. 라는 말보다 훨씬 객관적인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이 뭐 그리 걸리셔서 이런저런 비아냥에 무관련 댓글을

"별 결론도 없는 실험인데. 솔직히 다 해봤죠.. 저도 역시.... "<br />
<br />
이 이이기때문에 하신 것 같으데....<br />
<br />
이미 한참전에 결론이 난 이야기입니다. 앰프간에 차이는 있다 다만 이것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지.<br />
<br />
이궁....... 물론 잘하신 실험인데..... 죄송합니다..... 그런 성의 못알아주어서리... 제가 부덕합니다.<br />

제가 보아도 저 위 실험에서 정현파 이야기는 맥락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br />
정현파가 아니라 톱니파, 별모양파(?)가 들어가도 이론적으로는 소리가 안 나야 되는 것입니다.<br />
사실 뭔가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실험만 하면 '감지하는 능력'이야기가 나오면서 주제가 별나라로 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이번에는 원섭님께서 시작부터 심하신 것 같네요.<br />
<br />
그리고 저도 맥락에서 벗어나보자면, 이 실험 스테레

이미 한참전에 결론이 난 이야기입니다. 앰프간에 차이는 있다 다만 이것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지.<br />
<br />
혼자 결론 참 잘 지으십니다 그려. 에혀. 이리 말이 안통하나...

첫번째 테스트에서 왜 완벽한 무음이 되냐하면요.... 자꾸 뭐라 하시니까.....<br />
<br />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원리는 +단과 -단의 전압차이를 물리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서 진동판을 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날려면 +단과 -단의 전압차이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br />
<br />
하지만 앰프에서 A+B의 출력을 시키면 + 두개단자는 앰프안에서 쇼트(합선)이 된 상태입니다. 쇼트가 된 두개의 선에서 전압차이가

오랜만에 납시셨네요<br />
여봐라 게 물렀거라~

하이파이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오랜만에 떴습니다^^

글을 천천히 정독해 봤습니다. <br />
송원섭님께서 처음에 너무 뾰족한 반응을 보이셨던거 같습니다. <br />
이론적이든 실용적이든간의 접근을 떠나서... <br />
글 자체를 봤을때 상대방을 자극하는 용어는 삼가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br />
한분은 경험상 결과를 이미 알고 있고 그 이론적인 면이나 실용적인 면에서 답을 얻은 후에 쓰신 글 같고 <br />
그렇게 쓴 말에 감정이 격해진분이 계시군요...<br />
아무튼

실용론이건 뭐건 간에 이렇게 막말을 쓰는 사람이 와싸다에는 왜 들르는지 눈살 찌푸려지는군요.<br />
시정잡배나 하는 짓을 하면서 음악은 왜 듣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시정잡배님 오셨군요.

어휴... 정말 철도 없으십니다.<br />
그러고 싶습니까? 참 나... 살다보니 와싸다에서 이런 일도 당해 보는군요.<br />
<br />
재밌게 노세요. 비켜드릴께요.

님처럼 맥락없이 자기 멋대로의 코멘트나 다는 건 논쟁에 대한 무례입니다. 시정잡배 운운하는 님이 가장 시정잡배에 가깝습니다. 맥락없이 시정잡배니 철이 없느니 하고 있는 정대식님의 지금 행동 자체를 한번 돌아보세요. 나이 좀 있으신 분 같은데, 참 한심합니다.

맥락은 개뿔, 너나 잘하세요.

반박하면 무조건 막말이군.. 이거야원..<br />

참... '너나 잘하세요' 따위의 초딩질이라니... 그러면서 철이 없다는 둥 시정잡배라는 둥 하는 얘기는 또 뭔지...

하하... 초딩질이라... 재밌네요 ^^

와싸다의 사랑하는 회원여러분께서는 건강을 위해<br />
본문과, 특히 댓글을 보시기 전<br />
"찾기(Ctrl+F)" <br />
를 생활화하시길 권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권위자인양, 상대를 하수로 보는 듯한 비꼬는 글에 저도 기분이 나쁘게 느껴졌었는데, 실험정신으로 의욕적으로 에너지를 발휘해서 열심히 해보신 송원섭님 본인께서는 훨씬 더 기분 나빴을 것입니다.<br />
<br />
송원섭님이 하신 일은 격려와 칭찬을 받아 마땅했던 일입니다.

설령 기분이 나빴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표현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br />
저는 문외한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종남님의 글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저런 식의 댓글이 허락된다면 앞으로 게시물에 댓글 다는 일이 얼마나 삭막한 일이 될까요?<br />
<br />
토론을 하다보면 자신의 주장이 잘 안먹힐 때도 있고 내 입장에서 볼 때 억지만 부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석경욱님... 솔직히 이야기 하면.. 앰프 단자 쇼트 시켜놓고 소리 안난다고 위상문제를 들먹이니까. 전 정말 웃지도 못하고.. 상대편 머쓱해질까바.. 최대한 돌려서 양쪽채널이야기도 했습니다....<br />
<br />
만약 석경욱님이나 이화승님이 햇갈려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저랑 같은 생각으로 분위기상 문제를 돌렸는지는 모르지만. 전 저 나름대로 최대한 이야기 한것입니다....<br />
<br />
그래도 제 잘못이라면 인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