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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니지 말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0 12:14:17
추천수 0
조회수   1,221

제목

좀,,, 아니지 말입니다..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세봉님 글을 읽고 참 별 사람이 다 있군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한쪽 말만 듣고 성급히 판단하긴 좀,,,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댓글중 어떤분이,, 부산사람이라는 힌트를

어떤분이 보스101 관련됐다란 힌트를,,

그래서 세봉님이 말씀하신 날짜와 연계를 해보니

딱 한분으로 좁혀지네요,,,





부산 사시는 장oo 회원님



(아마 맞지 싶네요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세봉님이 그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을테니까,,,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니까)





어떤분이 이런 일을 했을까,,,, 궁금해서 찾아본 사이,,,



댓글이 엄청 달렸는데요,,,



너무 멀리 나간 글도 보입니다.,



(아~~ 이러다 훈장짓 한다고 욕먹을까봐 두렵습니다)





일단 그분이 거래 당사자가 맞다면,,,



제눈엔 업자로는 안보입니다. 2002년에 가입해서 여태껏 오디오 장터와



벼룩장터에 매물이 총 다섯개가 안넘습니다. 이래서야 업자로 단정하긴 좀 곤란



할듯 한데요...





둘째,, 그분이 맞다면.... 거래 물품은 보스 301-2고 거래 가격은 25만원



이정도면 시세에 비해 너무 비싸게 팔았다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 않나요?



물론 스피커 상태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만..



판매글과 세봉님글에 유닛의 손상여부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담



보스 301-2 로 장터 검색을 해봤는데,, 15만원 17만원 19만원으로 거래된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내용을 보니까,, 엣지 갈린것,,, 뚜껑이 없는것 등등



좀 심각한 하자로 인해 싸게 팔린 제품들이고



보통의 제품 상태라면 23만원에서 28만원 이정도 선에서 거래가 되어온것 같은데



그렇다면 25만원이란 가격이,,, 억울해서 다시 그걸 들고 찾아갈 만큼



비싸게 팔아먹은건 아닐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장OO님은 자게에는 한개의 글도 남기신적이 없다는,



그래서 여기 이렇게 본인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물론 저도,,,,



삼단봉을 들고,,, 부셔버린다고 했다는 부분에서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지?



란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훈장질 하려고 한건 아닌건 아시죠?,,,,















정세봉님께서 2010-08-20 01:16:07에 쓰신 내용입니다

:

: 분쟁내용

:

: - 8/17 장터에 스피커 매물을 보고 저녁에 방문하기로 함

:

: - 퇴근후 판매자집 방문 장터에 나온 매물은 이미 팔렸고

: 다른 스피커 권함... 가격 조사가 제대로 되지않은 상태에서

: 권한 스피커 구입

: (판매자왈 이금액에 장터에 올리면 5분만에 판매됨)

:

: - 집에와서 장터 시세보니 아무래도 상태 대비 비싸게 구입한것 같아서 고민

: (당연 구입한 본인 책임)

:

: - 다음날 아침 유선으로 양해를 구하고, 스피커 환불 문의했고 흔쾌히 알았다고 함

:

: - 퇴근후 판매자 집 방문 (죄송한 마음에 쥬스세트 들고감)

:

: - 집 앞에 도착해서 판매자에게 전화함... 아주 길게 두번이나

: 전화 안받음...

:

: - 미안하지만 현관벨 누름... 자다 일어났다며 나옴 (저녁8시)

:

: - 판매자 스피커를 보자마자 기다렸다는듯 뒷면을 보며 피스 구멍이

: 양쪽 스피커에 생겼다며 환불해줄수 없다고 함

:

: - 판매자를 이해 시키기 위해 입장 설명

: 1. 구멍을 낼거면 스탠드를 왜 삼

: 2. 좌/우 스피커 구멍의 크기/위치 모두 다름

: 3. 결정적으로 한쪽 스피커의 구멍은 오래돼서 색바람

: (명확한 증거에도 대화안됨...)

:

: - 판매자 갑자기 화를 버럭내며 스피커를 부수겠다며,

: 차키를 찾더니 차에서 호신봉(안테나처럼 뽑는 쇠막대) 가져옴

: 스피커 부수는데 호신봉이 왜 필요함?

: (본인은 엄청난 굴욕을 느꼈고,

: 한편으로 싸우기라도 하면 뒤에 생길일들을 생각해보며

: 나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느낌)

:

: - 판매자는 구멍 뚫린 스피커를 팔지 않았다며 가져가라고 함

:

: - 판매자 인기있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손해보지 않게 장터에 올려

: 줄테니 연락오면 택배만 보내라고 함

: (본인 가입 한달도 안돼 장터 글도 못올림)

:

: - 실제로 그날밤 장터에 올라왔고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판매 안됨

:

: - 판매가 돼더라도 본인이 구입한 금액에 파는것은 양심이 허락안함

:

:

:

: 결혼할때 구입했던 미니오디오가 고장이 나서

: 집사람이 애들 CD 듣고 공부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 알아보던중에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 위글을 보시면 제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 그러나, 제가 말하려고 하는 부분이 어떤것인지도

: 아실겁니다.

: 저는 저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판매자분에게 "선생님"

: 이라고 호칭하면서 냉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 실제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동을해서 좀 덩치가 큽니다... 한번씩 사고도 치고요...)

: 그분은 제가 어리숙하게 보였나봅니다.

: 이일로 저녁에 친구(변호사)와 통화도 좀 했습니다. (잠이 안와서...)

:

:

:

:

: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종여산)

: 분별없이 가벼이 행동말고

: 태산처럼 신중히 행동하라.

:

:

:

: 오래전 명절에 장인어른이 써주신 글귀입니다.

:

: 자꾸보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 저녁에 판매자 핸드폰번호와 문자메시지 다지웠습니다.

:

: 밤에 잠이 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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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봉 2010-08-20 12:28:30
답글

예... 기철님 <br />
제 불찰도 많은게 사실입니다.<br />
이 분은 실 판매자분이 아니니 <br />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기철 2010-08-20 12:34:14
답글

그런 내용을 말씀 안해주셔서 부산 장 모모 회원님이 그런 사람으로 다들 오해하고 계시네요

이기철 2010-08-20 12:35:31
답글

그리고 글에도 써있지만,, 보스 301-2라면 그정도 가격이면,,,그렇게 많이 비싼건 아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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