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게에 둘째아이 백일 사진 올렸던 회원 인데요.
현재, 충남공주에 살고 있는 회원 입니다.
저, 와이프, 18개월, 백일된 딸.. 이렇게 가족 구성원 인데요.
살고 있는 아파트가 주공 입니다. 다음달 9월에 분양 예정이고요. 가격은 6천5백 정도로 나왔습니다.(21평형) 부동산에 매매가를 알아보니 9천정도에 매매가 이뤄진다고 하네요.
현재는 6층인데 첫째 머슴아가 막 뛰어다닐려고 발동을 걸려고 하고, 집도 좀 넓은집으로 가면 더 잘 놀꺼 같아서 34평, 1(2)층으로 이사를 갈까고민 하던중에 마침 다음달에 집근처에 별로 멀지 않은곳에 우남퍼스(?)빌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그런구조이고,, 상권이나 교육환경도 지금 살고있는곳과 비교해서 크게 나쁜점은 크게 없습니다.
34평 분양가를 알아보니 2억 3천정도(기준층) 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제가 주공아파트에 산지 2년 밖에 안되어서 매매시에 차익에 50%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대출을 1억 이상 받아서 이사를 가는게 좋은 상황인지 판단이 잘 안스네요.
수도권이야 미분양 이다 뭐다 해서 스끄럽지만 지방은 사실 그정도 까진 아니거든요.
새로 짓는 아파트도 현재로서는 없는 상태이고.. 계획도 미정인 것들만 있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전세를 주고, 34평 전세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고요.
부동산 관련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회원님들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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