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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때문에 가시는거라면 차라리 실내수영장 같은데 가시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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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시겠다면 하루 죽도록 고생+쓰레기장에서 생활할 각오하시고 가세요

그게 대충 앉을 자리는 있습니다.<br />
다만 파라솔을 차지할 수 있냐, 그늘 밑에 자리를 잡을 수 있냐, 머 그런 차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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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길게 서는 이유는 입장권을 사려는 것 때문입니다. <br />
매표소 창구가 2개 뿐인데 엄청 느려요. 순전히 그것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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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어찌되었던 구석 탱이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가 가까이 편한데 잡으려면 일찍 가야죠.

그리고 죽도록 고생할 것도 없고, 쓰레기장도 아니던데요. <br />
제가 가봤을 때는....<br />
구의동 살아서 여름에 여러번 갑니다. 특히 지난해 개장하면서 수영장을 고쳤기 때문에<br />
웬만한 물놀이 시설보다 낫습니다. 가격 대비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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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영장 끝나고 나오면 바로 옆에 음악 분수라고 바닥 분수가 있습니다.<br />
이게 40분동안 공연 하는데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마구 들

순주님, 주위에 가보신분들 아이들 재미있게 놀고 다른 수영장들보다 괜찮다고 해서 가는건데 왜그러세요 .. ^^ 죽도록 고생할거 까지야...ㅠㅠ

순기님, 그럼 어차피 정말 일찍 가서 파라솔 잡지 못할바에는 그냥 천천히 가도 되겠네요.. 돗자리같은건 가지고 가야겠죠? 돗자리만 준비하면 될려나요.. 간단한 간식같은거랑..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겠지만 어른들은 웰컴투 헬이라는 말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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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한번 다녀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물론 추구하는바가 다르다면 느끼는것도 다르겠지요.....

차타고 지나가다 보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땡볕에 사람들 바글바글)<br />
추천드리는곳은 유명산 휴양림쪽으로 당일다녀오시면 물놀이하기도좋고 고생도 덜하실듯한데요 <br />
다만 좀 일찍서두르셔야합니다 요새가 시즌인지라. <br />

동영상은 얼마전에 봤다는 ...ㅋㅋ

파라솔만 포기하시면 천천히 가셔도 됩니다. <br />
그늘막 하나 가져 가시는게 좋으실듯...한강 &#46489;볕입니다.<br />
흐린날 가시는게 사람도 적고 시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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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념한 가격에 이정도에 시설을 가진 곳 드물죠...<br />
전 올해 5번 정도 갔는데 더럽다는 생각은 안들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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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반입이되니 아이스박스에 이것저것 다 가져 가세요.<br />
맥주, 사발면, 배달음식

한강 그늘 없고, 사람 많아서 안좋을것 같은데요. 차라리 지역에 있는 그늘있는 수영장이 좋을것 같네요.<br />
태능, 구의동 어린이 대공원은 쉴곳이 있는것 같은데,

뚝섬 수영장도 가깝지만, 구의동 어린이 대공원에 5살 딸애랑 자주 갑니다. <br />
1) 입구쪽 동화 테마 놀이터 지나, 바닥 분수로부터 개천처럼 내려 오는곳에 애들 아주 잘 놉니다. 수영장이 아니라. 인공 개천 처럼 물이 흐르는곳입니다. 어른은 절대로 들어 가지 못하죠,,,애도 초등학생까지만 들어 갑니다. 수영복이나 여벌 옷이 필요 합니다. <br />
2)근처에 정자 몇개 있구요, 근처에 잔디 밭에, 그늘막 텐트 치고 base-cam

성내천도 좋아요. 수영장을 만들어 놨는데, 지하수를 그냥 흐르게 해서 락스 냄새 안나고 물은 얼음장 처럼 차가워요. 바로 옆의 냇가에는 팔뚝만한 잉어가 돌아다닙니다.

뚝섬갔다가 제가 국밥의 콩나물인줄 알았습니다. 여기저기 삼겹살 둥둥 떠다니고... 라면 가락에 바닥에서<br />
춤을 추고 우리아들은 그 물에서 수영하다가 두어모금 삼켜 죽는다고 하고... 지옥도 그런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