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옆에서 무슨 수도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 오후부터 물이 안나오더군요.
공사는 필요 하니까 하는거지만 단수 할려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는게
순서 라고 생각할 찰라 저희 기사님중에 한분께서 화나 셔서 아침에 항의하시더군요.
그랬더니 공사하는 쪽에선 단수 된줄 몰랐다는거에요 --;;;헐
그래도 뜨거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시는분들에게 뭐라고 할수가 없겠더군요..
시원한 물 한잔 드리진 못할망정 ;;;
갑자기 물이 안나온다고 생각을 하니 떵이 막 땡기네요 >.<
언제든지 쌀수 있다고 생각했을땐 전혀 안땡기다가 갑자기 물이 안나온다는걸
뇌에서 인식하는순간!! 막 땡깁니다 ㅠㅠ
옆 공장가서 똥싸는건 제가 안편하고요..
그래서 차타고 한 10분 가면 롯x마트 가 있거든요.
쾌적한 환경에서 떵도 싸고 구경도 좀 할려고요 ㅎㅎㅎ
저랑 같이 가실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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