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울산에서 입시학원 영어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향은 전라도인데 아는분 소개로 멀리 울산가지 와서 애들 가르친지

1년이 넘었네요.



그런데 몇개월전 광주에 계신 어머니가 몸이 많이 좋지 않으신다는 소리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제가 외아들이고 어머니 혼자 계시니 더욱더 마음이 아프군요.

빨리 광주로 가봐야 하는데......



급한마음에 혹시 울산 동구 입시학원에서 제대신 영어 좀 가르쳐 보시고 싶은분이 있을려나 싶어 글 올려봅니다.



대우는 좋은 편입니다. 전 연봉 2천이상 받고 있구요. 단과가 많을땐 훨씬 더 넘어 가겠죠.시험기간 아니면 주말에 모두 쉬고요.

근무시간은 9시간 정도 되지만 강의 시간은 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교재준비하시면 되고요.

입시학원이니 회화에 능통할 필요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질문도 거의 하지 않으니 부담 가지실 필요도 없습니다. 좋은교재 선택해서 꼼꼼히 가르쳐 주시면 되고,

내신 올려준다는 맘으로 학교중간,기말시험 준비 하는데만 조금 신경 쓰시면 됩니다.



꼭 본인이 아니드라도 주변분 중에 영어 좀 하는데 놀고(?^^) 계시분이 있다면

꼭 메일 한번 주십시요. 궁금한점 있어도 메일 주시고요.

너무 급해서 글 올려봅니다.

a1j1k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