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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콧구멍이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아서..숨을 잘 못쉬고..<br />
약간 비염증세도 있고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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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숨을 몇년 쉰적이 있는데, 사람들 하는 말을 잘 못알아 듣고, 사회성도 떨어지고<br />
공부도 처졌던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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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 특이하게, 가만히 있으면 콧속에서 뭔가가 스물스물 움직이는 압력이 느껴지다가<br />
이내 뻥 하고 뚫리고 자동으로

의외로 부모들이 자녀의 이런 사소한 듯한 병을 사춘기나 학생때 신경을 못써주면, 평생 그 여파가 미치는것 같아요..특히나 가정이 좀 불안하고 다툼이 많은 환경에서는 아이들이 밥만 안굶으면 되는 정도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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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나.. 세세한 이런것까지 신경쓰기는 힘들죠.. 결국 그런 집에서는 또다시 그런 열악할 환경을 만들 <br />
부모를 만들어 내고... 대를 이어...대물림이 되죠..

비중격 만곡증 이거 해결해도 비염은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br />
환절기가 오면 코가 감당이 안될 만큼 기온차가 나면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br />
물을 많이 마시고 코나 입이 마르지 않게 하고 식염수로 코를 가끔 헹겨 내는 것이 젤 좋다고 합니다.<br />
아 물론 재발 안 될 확률도 있겠지요

부비동염 이라고.....축농증인것 같은데...<br />
약이 듣질 않아서 다니는 병원에선 수술을 생각하라 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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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몸에 칼대는걸 원체 무서워 하는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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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 고민입니다.

이재호님도 비중격만곡증 맞으신 것 같아요.<br />
저와 똑같은 증상이시네요.<br />
비중격 연골 휜 분 많습니다.<br />
한 쪽 콧구멍은 필요 이상으로 공기가 출입하니 건조해지고,<br />
다른 쪽은 꽉 막혀 있으니, 염증을 유발하고,<br />
따라서, 비중격만곡증을 가진 분들은, 다른 합병증도 함께 달고 계신 게 통례입니다.<br />
코 안의 염증이 당연히 따라오게 되지요.<br />
집중력 떨어지고, 늘 머리가

저는 그것 외에도 턱관절 부정교합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쭉 나가는 <br />
현상때문에, 사춘기 때에는 걸음까지 영향을 미쳐서, 제가 걸음을 걸을때 남들이 저를 보고 <br />
비웃는다는 생각까지..미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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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이 굽어지니까, 구부정한 자세로 가슴도 같이 굽어져서, 폐가 눌리니까 숨을<br />
많이 못 들이쉬고요..잔숨을 많이 쉽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힘이 많이 들고요

저도 고생많이했었습니다. 20년넘게 입으로 숨을 쉬었습니다. 참 답답했었죠.<br />
다 커서 병원가니 '비중격만곡증' 이라는 외우기 어려운 기~ 다란 병명을 붙여주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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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까.. 하다가 그냥 안했습니다. 병원에 그리 좋은 기억이 없는데다가, 손대는게 싫어서요. <br />
후에 주변 너머너머분이 수술을 했었는데, 3년까지는 매우 좋았다가, 다시 막혔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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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히 알

아참 또 저는 초등학교때 오토바이 사고로, 앞니가 부러졌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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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때문에...말을 안하고 다녀서, 과묵한 사람이 되더군요... 아이들에게 이의 모양때문에<br />
왕따도 좀 당하는 계기가 되고.. 또 아버지의 사업은 맨날 망하고..맨날 이사다니고<br />
맨날 술주정에..맨날 그렇게 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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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도닦는 이유가 있는듯... 하여간에 저는 웃는걸 전혀 못했는데...요즘에는

턱 관절 부정교합은, 구강외과(우리나라에서는 치과에서 함께 다루고 있음)나, <br />
성형외과, 특히 안면윤곽(사각턱, 광대뼈 등을 쳐내고 교정하는 분야)을 전문으로 하시는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야 합니다. <br />
부정교합을 교정하고, 미관적인 마무리도 해야 되므로, <br />
대학병원의 구강외과 - 성형외과 협진 시스템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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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히 치료적인 교정인데, 우리나라가 엄청 부

비중격만곡증을 의료보험으로 하고 싶으면 종합병원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수술 전문 개인병원들은 비보험 검사에 비보험 주사에 비보험 입원실을 사용하게 해서<br />
수술비를 청구합니다.(물론 모두 다 합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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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원하시는 가격을 알려주시면 제가 추천해 드릴 곳도 있습니다. ^^<br />

그렇지 않아도, 윤민우님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br />
본문에도 썼다시피, 저는, <br />
콧대 높이는 성형과 겸해서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했으면 하는 것이지요… <br />
그런데, 종합병원에서는 그렇게 해 주기 어려울텐데… <br />
코 연골이라 하더라도, 연골과 골막 사이에 보형물을 집어넣는 건, <br />
엄연히 성형외과의 영역이니, 이비인후과에서는 어려울 것 같구요. <br />
코 성형을 병행하는 이비인후과도 더

더위에 잠이 안와서 다시 들어 왔는데 댓글 달아 주셨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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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술을 300 좀 넘게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는 가격이 강남 가격 그대로 받는 것 같아요.<br />
(물론 보기 전에는 정확한 비용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전신마취 포함이면 비싼 것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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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술에 대해서 간단히 적으면<br />
단순히 비중격연골 수술 후에 콧대만 높히는 것인지.<br />

재발 확률은 꽤 있답니다. 잘못하면 코가 좀 삐뚤어지는 경우도 봤네요.<br />
예전엔 상당히 괴로운 수술이었는데 요즘은 편하게 하는 방법이 나와서 많이 퍼졌답니다.<br />
그래도 예전 방식으로 하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아, 사각턱, 광대, 가슴, 쌍꺼풀 등 9월 말까지 행사 중이라서 싼 거예요. <br />
수술비 350에, 수술 전 검사, 촬영 8만원, 수술 후 촬영 3만원, <br />
(설 박사님 혼자 계신 작은 병원이라, 다른 영상의학과 병원에 촬영을 의뢰합니다) <br />
그래서 총 361만원 들었답니다. <br />
그런데, 코는 행사에 포함되지 않아서 정상 시세 그대로 받는 것입니다. <br />
그래도, 혹 전신마취해야 될 경우가 생

저도 준영님과 같네요.<br />
이비인후과 의사분께서 많이 답답하시면 수술하라고 하던데 뭐 그정도는 아니니 참고 지냅니다.

대침은 그 고통 덕에 주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험하다고도 판단되고..<br />
그곳에서도 배우려는 사람이 와서는 몇대 맞아보고는 도망간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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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너무 답답해서 제정신이 아니였나봅니다. 그 아픔을 견딘 것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한방치료 유명하다는 곳은 좀 다녔었거든요. 다 돈만 날렸습니다. 그나마 환절기 보약이 좀 좋은 효과를 보여줬었습니다. 비염이 부록으로 따라다니는데, 수도꼭지

저도 비중격만곡증입니다. <br />
안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겉으로도 약간 티가 납니다.<br />
물론 코로 숨을 제대로 못 쉬니 아주 답답하구요.<br />
혹시 장준영님께서 알아 보신 병원이 있으시다면 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br />
내일 모레가 마흔인데 이제서라도 수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민우님...<br />
혹시 저도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br />
혹시 이 글 보시면 저도 메일로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br />
번거로운 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김정훈님, 저도 한참 알아보고 있습니다.<br />
비중격만 교정할 것 같으면 이비인후과 가면 됩니다.<br />
저는 콧대 높이는 것까지 하려고 성형외과도 알아보고 있는 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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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우님 형님이 성형외과 전문의이십니다.<br />
아마 윤민우님께서도 의료 쪽에 계실 것으로 짐작하는데…,<br />
저도 최근 사각턱 수술할 때 귀한 조언 들었습니다^^

김정훈님 메일 정보가 틀리게 되어 있네요. 메일 주소 보내주세요. ymw0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