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그림이죠.
양쪽 앰프의 +를
하나는 스피커의 +에 하나는 스피커의 -에 연결하는 방법.
그러면 출력이 나갈 때마다 스피커 유닛을 앞으로 당기는 힘과
뒤로 당기는 힘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두 앰프에서 오는 신호가 동일하다면
소리는 전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난다고 글에서 읽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실험의 구성 자체에 기술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그리고 이 실험은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게
양 앰프의 아웃풋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바로 이런 방식으로 앰프간 차이의 존재유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쉽게.
물론 가장 평탄한 기준 혹은 표준 앰프가 선정되어야 할 것이고,
앰프들이 표준과 비교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동일한 앰프 두개를 저 방식으로 연결해놓고 처음 실험을 해야겠죠.
거기서 들리는 소리의 정도, 크기 같은 것을 기준으로 삼고,
거기서 얼마나 더 커지는가를 측정하면 매우 유용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