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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고나면 팔목이 저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19 16:26:56
추천수 0
조회수   846

제목

담배를 피고나면 팔목이 저립니다.

글쓴이

이상훈 [가입일자 : 2003-03-04]
내용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네이버지식자료에서 퍼왔습니다.



금연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담배를 피울 때 생기는 연기 속에는 담배 잎과 담배 종이가 타면서 4000여종의 화학 물질들이 기체나 입자 형태로 섞이게 됩니다. 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일명 ‘담뱃진’이라고도 하는 타르와 일산화탄소,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등입니다.



타르

일반적으로 ‘담뱃진’이라고 부르는 타르는 흡연이 우리 건강에 해를 주는 대부분의 유해 물질들의 원천입니다. 이것은 그 독성이 매우 강하여 화초의 제충이나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를 구충하는데 이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타르 속에는 2천여 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들어 있고, 그 중에는 약 20종류의 발암물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일 하루에 한 갑씩 1년 동안 담배를 피운다면 유리컵 하나에 가득 찰 정도의 타르를 삼키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그 주위에 있는 사람의 폐는 최소한 43가지의 발암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는 무연탄 냄새로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물질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적은 양의 무연탄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담배를 계속 피우게 되면 결국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만성 저산소증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모든 세포의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길 뿐 아니라 노화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담배 연기가 자욱한 방에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멍해지게 만드는 주범도 바로 일산화탄소입니다.



니코틴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됩니다. 담배를 피우면 인이 박혀 담배를 끊을 수 없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30~40분에 한 대씩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니코틴의 작용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또한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울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동상이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높습니다. 적은 양의 니코틴은 신경계에 작용하여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일시적으로 쾌감을 얻게 하지만 많은 양의 니코틴은 신경을 마비시켜 환각 상태에까지 이르게 합니다.



그 외 담배 속의 주요 유해 물질

- 비소 : 개미 살충제로 사용됨

- 암모니아 : 세척제로 사용됨

- 부탄 : 불 붙이는 점화액으로 사용됨

- 카드뮴 : 재충전 배터리에 사용됨

- 일산화탄소 : 차 배기가스에 포함됨

- 청산가리 : 쥐약으로 사용됨

- 포름알데히드 : 시체 방부제로 사용됨

- 메탄올 : 제트기 연료로 사용됨



담배의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니코틴

담배가 태아성장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은 니코틴의 혈관수축작용이 자궁과 탯줄동맥에 영향을 미치고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의 증가해 태아의 산소섭취가 줄어든 결과일 수 있다 (Lambers and Clark 1996; Werler 1997).

니코틴은 태아의 심혈관계에 직접 독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혈류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Bruner and Forouzan 1991). 임신 3분기에 48시간동안 흡연을 중지했더니 태아가 이용가능한 산소가 8% 증가했다 (Davies et al. 1979).

니코틴은 연기를 흡입한지 10초 내에 뇌에 도달한다(USDHHS 1988). 이것은 몸 전체에 분포하며 모유와(Schwartz-Bickenbach et al. 1987; Schulte-Hobein et al. 1992; Golding 1997) 경관점액에서도 발견되었다 (Prokopczyk et al. 1997).



카드뮴

궐련 흡연에서 나오는 카드뮴은 태반에 축적되어 형태적, 기능적 장애를 유발한다. (Sikorski et al. 1988). 탯줄혈액에서 카드뮴이 발견되었으므로 태아가 이 원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Chatterjee et al. 1988).



일산화탄소

확산성 가스인 일산화탄소는 폐포에서 모세혈관으로 이동하여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강하게 결합한다.



벤조피렌

발암물질인 benzo[a]pyrene은 흡연자의 기도상피와 주요 장기의 혈구에 결합된 상태로 발견된다.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폐암을 비롯하여 다음과 같다. ① 흡연 개수에 의한 폐암 발생률:1일 흡연 개수와 폐암의 관계는 외국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35∼84세 남자로 하루 20개비 이상을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6배이고, 4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은 12.6배나 많이 발생한다. 또 15세 이전부터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20세 전후부터 피우기 시작한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5배가 높은데, 폐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린 시기에는 흡연이 폐에 매우 나쁜 영향를 주기 때문이다.



② 심장에 대한 영향:담배를 피우면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좁아지므로 심장 근육에 영양과 산소가 부족하여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에 걸리기 쉽다. 질병에 의한 사망률과 흡연량을 비교하면, 비흡연자를 1로 할 때 하루 10개비 이하를 피우면 사망률이 2.35배 높아지고, 10∼19개비를 피우면 3.0배, 20∼29개비를 피우면 3.11배, 40개비 이상이면 3.5배 높아진다고 미국의 일부 의사들은 주장한다.



③ 지주막하출혈(蜘蛛膜下出血):뇌 속의 혈관이 터져서 뇌를 압박하는 병중에는 뇌출혈·뇌경색·지주막하출혈 등이 있는데, 흡연과 관계가 있는 것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지주막하출혈뿐이며, 다른 뇌혈관 질환은 통계상 관계가 없다.



④ 폐에 대한 영향:기관지는 폐 속으로 공기를 보내는 통로이며 담배 연기가 여기를 통과하므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만성기관지염이 되면 폐의 탄력성이 점차 없어진다. 즉, 정상인 폐가 새 스폰지라면 이런 폐는 낡은 스펀지와 같이 탄력이 없어지고 취약해진다. 이것이 폐기종(肺氣腫)이다. 담배 연기 속의 타르에 들어 있는 자극성 물질이나 유해 가스 등이 기관지 점막에 영향을 주어 이런 증세가 일어난다.



⑤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의 위험성:니코틴의 영향으로 위액 분비가 균형을 잃어 보통 사람보다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이 2배나 더 발생한다.



⑥ 불임증의 원인:임산부의 혈액에 들어간 일산화탄소 등은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 영향을 준다. 비흡연 여성은 보통 불임률이 4.6%인데, 담배 애용 여성은 54%로 불임률이 훨씬 높다. 유산률도 비흡연 여성은 보통 15.3%인데, 흡연 여성은 37.3%로 2배 이상이다. 또 흡연 여성이 낳은 신생아의 몸무게도 정상보다 가벼운 경향이 있다.



정승철님께서 2010-08-19 15:59:10에 쓰신 내용입니다

: 4년전에 끊었다가 견딜수 없는 스트레스에 다시 핀지 5개월 되는데요.

:

: 하루에 반갑정도 태웁니다.

:

: 담배를 피고나면 팔목,어깨가 저립니다.

:

: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구요.

:

: 담배로 인한 질병의 징후일까요?

:

: 금연 다시 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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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철 2010-08-19 16:28:15
답글

ㅠ.ㅠ 감사합니다. 상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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