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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도로를 점령하는 자들...(2번째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19 16:26:56
추천수 3
조회수   1,777

제목

자전거로 도로를 점령하는 자들...(2번째 이야기)

글쓴이

김우규 [가입일자 : 2003-03-15]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지난번 제가 올린글이 와싸다에서 이슈가 되었네요.



제가 와싸다에 접속한지 8년째...

자주 글은 안 올리지만 웹상에 글올리는 것은 제 블로그와 와싸다 뿐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접속합니다.

그런 곳에서 지난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글에 리플을 달아주셨던분들께서는 길더라도 꼭 이글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글의 리플들은 올린 다음날 다 읽었었습니다.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만, 더이상 리플을 달면 시끄러워질까 싶어 리플을 안올렸습니다.

제가 무슨 난폭운전을 일삼는 사람으로 매도되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참고로, 전 원활한 고속도로에서도 정속주행을 합니다. 즉, 난폭운전등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자동차도 타고, 리터급바이크로 투어링동호회도 나갔었고, 주말엔 가끔 아들녀석과

한강고수부지에서 자전거도 타는 등....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한 가장의 가장으로서 아들들에게 학원을 몇개 더 다니는것 보다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하라는 등의 예절교육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행동 등의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그런 저의 관점에서 [2열주행으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피력한것 뿐이었습니다.

결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하는등의 의도가 아닌, 주위에 그런분이 계시면 계몽해달라는 의미를 글의 말미에 표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의문에 관한 리플보다는....

대부분은 저의 크락션을 울린 행동에 대해...평소에도 난폭운전을 하는사람으로 매도하는 글이더군요.

사실 그런 글보다는 비아냥거리는 몇개의 리플에 굉장히 마음 상했었습니다.

그런이유로 저또한 사람인지라 제 리플도 좀 부드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럼 이제 지난글의 이슈인 클락션을 울린 상황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요일 가족들과 강화로 나들이를 떠난 날이었습니다.

초지대교를 십여키로 앞둔 왕복4차선의 도로. 평소같으면 막히지 않는 곳인데,

그날따라 유난히 막히더군요. 물론 나들이 차량도 많았습니다.

거북이 운행을 한지 20여분, 2차선에서 2열로 주행하는 자전거의 행렬이 보이더군요.

2차선의 차들이 자전거를 피해 1차선으로 끼어드는 병목구간이 생기어 막혔던것입니다.

지나가는 차들 몇대가 클락션을 계속 울리며 지나갑니다.

저또한 지나가며 어필의 뜻으로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다른차들이 안 울렸어도 전 울렸을겁니다.

제 차는 자가용입니다. 놀라게할 의도도 없었고, 놀랄만한 상황이나 소리도 아닙니다.

제가 지나가며 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저와 눈이 마주치시고는 그냥 무심히 다시 앞을 보시는 분.

어떤분은 좀 미안한지 손을 한번 들어보이시더군요.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지난번 글엔 이런상황을 자세히 적지 않았으니, 오해의 소지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원활히 통행되는 2차선의 도로에 자전거의 2차선점령은 신경도 안씁니다.

제가 1차선으로 피해서 가니까요.



어쨌든 더이상 이슈가 되고 싶지도 않고, 남들 입에 제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도 싫습니다.

다만 지난번 글의 저를 난폭운전자로 매도하는 오해를 풀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왜냐면 앞으로도 계속 와싸다에 접속을 할것이고, 자주는 아니지만 글을 계속 올릴것이기에 제가 불편하지 않고자하는 것도 그것중 하나입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리플은 환영합니다.

다만,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절대 올리지 말아주십시요.

앞서 밝혔지만, 지난번에도 비아냥거리는 댓글에 제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모쪼록 저의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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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 2010-08-19 16:39:10
답글

만약 그 사람들이 일열로 주행할 경우 줄은 더 길어지고, 그러면 교통체증은 두배가 되지 않을까요?<br />
<br />
병진(2열주행)에 대해서는 금지하고는 있지만 단속은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안전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허용하고 있고요.

김우규 2010-08-19 16:42:04
답글

지난번 글, 리플에도 적었지만...<br />
1열로 도로 가장자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br />
그럴경우엔 차들이 2열진행이 가능하여(1차선을 약간 먹고지나가지만) 교통체증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br />
어떤분은 위험하다고 하셨지만, 차들이 정체되었던 상황이어서 서행하느라 위험해 보이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bin381@kornet.net 2010-08-19 16:42:20
답글

이글 안 보고도 어떤 의도인지 제대로 이해한 1人입니다. 곡해하신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단 것 같더군요. 상심하지 마시길...

김우규 2010-08-19 16:43:50
답글

<br />
<br />
최병도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br />

장명호 2010-08-19 16:44:42
답글

전글에서도 여러분이 지적했지만 자전거가 차지한 차선을 물고 가는거 위험합니다.<br />
그런 의식을 가지고 계시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서도 병진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br />
바이크를 타셨다면 잘 아실텐데요.

김우규 2010-08-19 16:48:13
답글

제가 말씀드린 상황은 교통체증의 상황을 말씀드렸던것입니다.<br />
<br />
제가 생각하건데...2열로 진행하시다가 교통체증이 된다 싶으시면, 1열로 진행하시어 차량의 흐름을 어느정도 원활히 하시고, 2열로 진행하시는 방법같은 것등의 대안을 생각하시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br />
<br />
원활히 진행되는 차선의 2차선 2열진행은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아닙니다.<br />
<br />
그리고, 대형트럭이나 버스등의 위협

진현호 2010-08-19 16:56:37
답글

체증이 심한 주말 국도라면 자전거가 4~5대 정도씩 끊어서 이동을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br />
<br />

kenhkim@empal.com 2010-08-19 17:01:54
답글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 자전거 타다가 버스에 치여 죽을 뻔한 사고가 있은 후(결과는 다행스럽게도 그냥 찰과상 약간)로는 절대로 일반도로에서는 자전거 타지 않습니다. <br />
여유가 있어서 레저를 즐기는 일은 좋지만 보통의 버스, 트럭 운전자 분들은 자전거를 이해해 줄만한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br />
일반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일은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일을 떠나서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중근 2010-08-19 17:02:19
답글

저도 긴 자전거 행렬때문에 막힌 도로에서 짜증난 적이 있었지요.<br />
김우규님의 맘이 이해가 갑니다.<br />
<br />
근본적인 이야기 같지만 결국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맘이 필요하겠지요...

오원식 2010-08-19 17:05:30
답글

전 글에도 썼지만.......저는 자전거는 전혀 안타고 운전만 합니다.....<br />
차가 막힌다고 해도 2차선 길에서 차두대랑 자전거랑 셋이 나란히 가는거 정말 위험합니다....<br />
<br />
자동차가 병목이 생긴다 해도 비켜가고 자전거가 2줄로 한차선을 차지해서 가는게 가장 안전합니다....<br />
<br />
조금 막힌다 해도 안전한게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br />
<br />

정하엽 2010-08-19 17:05:35
답글

현행규정이 무엇인지 잘모르고 ... 그야말로 원초적이 원칙론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br />
<br />
공공시설인 도로 이용의 권리는 원칙적으로 평등하다.<br />
각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승용구의 크기 또는 빠르기에 따라서 차별해서는 안된다. <br />
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야말로 원칙은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로 들어오면 좀 복잡해지겠죠.

김우규 2010-08-19 17:08:42
답글

진현호님, 김광휘님, 하중근님, 오원식님, 정하엽님.<br />
의견 감사드립니다.

김준호 2010-08-19 17:08:48
답글

저런건 정말 문제이지 않을까요?<br />
반대로 내가 그 막히는 도로의 차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요?<br />
자기들은 편하게 2열로 전속력으로 달린다해도 자동차보다 한 참 늦는게 당연한데 거길 2열 주행한다는 자체가 그것도 나들이 차량이 많은 휴일날 강화도라니요.<br />
<br />
배타적 이기주의 아닌가요 <br />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듯...

진현호 2010-08-19 17:09:49
답글

2줄로 1차선을 차지해도 적당한 댓수로 끊어서 가면 2차선으로 가던 차들이 1차선으로 잠시 추월해서 <br />
지나갈 여유가 생깁니다.<br />
<br />
30~40대가 뭉쳐서 2줄로 가버리면 그 길이만 해도 수십미터 일텐데 추월은 엄두도 못냅니다..<br />
병목이 그렇게 생기는거죠.<br />
<br />

전상우 2010-08-19 17:11:50
답글

떼라이딩은 같은 라이더로서도 짜증날 때 많아요.

김주영 2010-08-19 17:17:26
답글

지난번 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있던 내용은 아니었습니다.<br />
하지만 이슈가 된건 잘 된 일인것 같은데요?<br />
몰랐던 도로법도 알게 &#46124;고, <br />
댓글이 좀 과하긴 했지만 상황이 닥치면 한번 더 생각하고, 서로 조심해 주지 않을까 합니다.<br />
댓글 쓰며 생각해보니 논쟁을 피할수는 없지만 파급 효과가 좋은 글이군요~

박태종 2010-08-19 17:18:57
답글

진현호님 말씀에 동감이 가네요.........여러 그룹으로 쪼개어서 자전거를 운행하는게 맞는거 같아요........30-40대라면 10대식 3그룹 4그룹으로 그리고 그룹간 간격을 적당히 뛰어서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네요.

이이권 2010-08-19 17:21:02
답글

혹시 저런건 사전에 신고하지 않나요. 자전거 3-40대가 하는 행사 같으면 미리 경찰청에 신고하고 에스코트 받지 않나요. 그냥 궁금해서,,,

홍상용 2010-08-19 17:24:53
답글

떼빙은 자전거 떼빙도 위험하지만 자동차 떼빙도 아주 위험합니다. 오토바이 떼빙은 말할것도 없고요.<br />
국도에서들 많이 그러시던데...<br />

김도영 2010-08-19 17:29:02
답글

저 역시 이글 안 보고도 어떤 의도인지 제대로 이해한 1人입니다.<br />
<br />
너무 상심마시기 바랍니다....저도 이제 막 라이딩을 시작해보려하는 초보라이딩입문자입니다..^^<br />
<br />

진현호 2010-08-19 17:31:47
답글

우리나라의 떼거리 문화는 사람이든 차든 자전거든 뭐든 떼거리로 뭉치면 예의가 없어지더군요.<br />
<br />
<br />
<br />

darkstar@innoace.com 2010-08-19 17:32:27
답글

저는 제가 불안해서 도로는 거의 안 타지만 떼빙은 정말 싫습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도 떼빙을 정말 싫어하는지라 4-5명 이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가면 괜찮지만....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남들에게 위협주는 듯한.... 하긴 자전거 도로에서 두명이 달려도 호루라기 불면서 비키라는 라이더를 보면 정말 욕 나오더군요.... 아! 마주보면서 오는 상향등의 라이더도 마찬가지구요....

김주희 2010-08-19 17:35:07
답글

약 500미터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0여명 이상의 떼라이딩하는 거 보고 사실...잔차 매력 살짝 상실하긴 했습니다... 자동차들이 줄지어서 거북이걸음 걷듯 슬슬 기어갔는데... 사실 라이딩하시는 분들 중 아줌마들도 상당수여서 더 아슬아슬 위험하기도 하고... 짜증도 좀 나고.. 그러던데요... 버스와 트럭같은 대형버스는 중앙선 넘겨서 가느라 마주 오는 차들까지 정체되어있었습니다... 이정도면 민폐죠... 본문 글과 살짝 벗어나긴 했지만 말이죠

mikegkim@dreamwiz.com 2010-08-19 17:37:42
답글

호각불면서 앞에 가는 사람 무조건 비키라고 삑삑거리는 것들 보면 목구멍에 후루라기 처박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거리기도 합니다.<br />
<br />
저도 자전거를 탑니다만, 무개념 참 많습니다.<br />
<br />
그리고 우규님께 조심스럽게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br />
우규님쓰신글을 읽으면서 사실, 이렇게 까지 못된겨? 라는 생각이 들고 살짝 기분이 상한 것도 사실입니다.<br />
조금만 완곡하게 쓰셨더라면...

이승철 2010-08-19 17:46:48
답글

와싸다에도 생각없이 리플다는 회원들이 가끔 있습니다. 크게 괘념치 않는 게 좋죠, 어차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니깐요. <br />
<br />
갠적으로 유럽 출장 갔을 때 자전거들이 차랑 같이 조화를 이루며 달리는 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좌회전하려는 자전거한테 옆차선에서 뒤따라오던 차가 차선을 양보해주더군요@_@ <br />
<br />
울 나라에서는 어쨌든간 자전거에 대한 배려가 좀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dooley@mapinfo.co.kr 2010-08-19 18:00:05
답글

기본적으로 도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경운기도 모두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 생각합니다.<br />
<br />
차가 밀리건 말건 나는 내 갈길을 간다는 식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배려심 없는 잘못된 행동이겠지만.. 차가 막히니까 자전거는 갓길로 피해서 가라.. 이것도 자전거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보행자 우선이라는 원칙을 생각해보면.. 파란불이건 아니건 차도에 보행자가 들어

김준호 2010-08-19 18:00:34
답글

지난 댓글을 잠시 읽어보니 가관이네요.<br />
자동차가 자전거를 배려해야 한다면, 자전거는 보행하는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br />
<br />
자전거가 따르릉 거리거나 휘파람 불거나 하면 대부분은 사람이 자전거를 피해다니지 않나요 물론 인도에서도요.<br />
<br />
또한, 엄연한 불법으로 금지된 상황인데, 저항을 하겠다는 발상도 의아스럽습니다.<br />

서장원 2010-08-19 18:39:33
답글

우선 지난 번 비아냥거린 것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위에 말씀하신 상황에서의 2열 주행 역시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그러나 이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김우규님은 지금 "나는 난폭운전을 한 적이 없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건 당신이 오해한 거다." 라는 말씀이 하고 싶으신가 본데, 미국 하와이대 연구팀이 1998년 발표한 난폭운전자의 단계를 보면 마음 속으로 다른 운전자를 비난하거나 소리내서 욕을 하는 것에

서장원 2010-08-19 18:50:14
답글

김준호님// "자전거가 따르릉 거리거나 휘파람 불거나 하면 대부분은 사람이 자전거를 피해다니지 않나요 물론 인도에서도요." - 그러니 차도에서는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는 등 눈치를 주면 자전거따위는 알아서 피해다니라는 말씀이군요. 김준호님 같은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이른바 자전거 전용도로는 현대판 '피맛골'에 해당하겠네요. <br />
<br />
"또한, 엄연한 불법으로 금지된 상황인데, 저항을 하겠다는 발상도 의아스럽습니다." - 그 의아함

김우규 2010-08-19 18:59:08
답글

서장원님외 모든분들의 의견 감사드립니다.<br />
<br />
지난번 서장원님과는 저와의 토론의 중심에 서 계셨을뿐이지 서장원님의 리플에 기분 상했던건 아닙니다.<br />
오히려 제가 서장원님께 곱지 못하게 말씀드린점 사과드립니다.<br />
<br />
서장원님의 난폭운전에 대한 잣대는 하나의 이론일 뿐입니다.<br />
그 잣대를 모든 운전자들에게 적용한다면 난폭운전자가 아닌사람이 몇이나 될까요?<br />
저에게 적용할 명

김우규 2010-08-19 19:03:53
답글

모든 사람들을 군중화해서 표현하신다면, 저도 한가지 사례를 더 들겠습니다.<br />
<br />
제가 아들과 고수부지의 자전거 도로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고있었습니다.<br />
아들은 앞에가고 전 뒤에서 보호하며 따라갔지요.<br />
9살의 아들과 같이 타니 당연히 속도는 느리겠지요.<br />
뒤에서 호루루기소리가 몇번 나더니, 굉장히 빠른속도로 저와 아들옆을 스치더군요.<br />
덕분에 아들은 넘어질뻔 했습니다.<br />

서장원 2010-08-19 19:11:03
답글

예. 김우규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쩌면 저 역시 자동차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 계기를 마련해 주신 김우규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우규 2010-08-19 19:31:23
답글

서장원님과 토론을 하게되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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