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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얘기.. 라이더분들께 딱 하나 섭섭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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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21:4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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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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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얘기.. 라이더분들께 딱 하나 섭섭한것..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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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가입일자 : 2006-04-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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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시기에 올리기 어려워 이제야 글을 써봅니다.
제가 라이더분들의 도로통행시에 좀 의아한것은 딱 하나입니다.
거의 거울을 다시는분들이 없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에서야 별 필요 없을 수 있겠지만
일반도로에서는 미러를 안다시는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미러 없이 달리는 자전거는.. 미러접고 달리는 김여사 차량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오늘도 내리막길에서 한껏 기분내고 달리는 총각 옆차로 뒤에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댄싱치면서 내려가시는 모습이.. 아 저분 조심해야겟다 싶더군요.
골목길에서 차량이 머리를 슥 내밀자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제 차선 경계선까지 들어오더군요.
아마 자기 바람소리에 제 차가 바로 옆/뒤 에 있는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뭐 예상했던 일이기에 슥 피해주긴 했지만...
도로에서 만나는 자전거중 거울을 단 자전거를 사실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여기가 지방이라 그런가요? 아니면 거울이 너무 작아서 제가 못본걸까요?
도로에 나올때는 그래도 헬멧하고 미러는 챙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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