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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습니다.<br />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면 모를까<br />
생활고에 시달리다니...<br />
이건희의 조카 아닙니까?

보도가 과장 되거나 오보 일수는 있지만 아침에 분명히 그렇게 보도 햇습니다.<br />
살고있던 아파트도 월세라더군요, 저도 이점이 의아햇습니다.<br />

기사봐도 생활고라는 말은 없던데요 <br />
혹시 그냥 추측시라면 죽은사람인데...사실이 아니라면 좀 그렇자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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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도 이촌동인거 보면...

제 추측을 말씀 드린건 아닙니다.

진실은 알기 어려울듯 <br />
만약에 생활고로 자살했다면 거니 회장에게 누가 될 사항이기때문에 <br />
삼성에서 적극적으로 막을테고 <br />
다른 이유라도 언론에 나오기 어려울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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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관련 사건은 거의 철저하게 잘 차단 되더군요...

조간 기사에는 대희님 말씀처럼 생활고 문제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오래된 계단식 아파트에 월세를 5년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5년동안 거의 밖으로 안돌아 다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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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런사람이 있는지도 몰랐었다네요..

뭐..사촌이면 거의 남남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럴수도 있죠. 이건희가에 비교하니 심한 자괴감이 들었을수도 있고...

생활고를 겪었다면 보통 사람의 소비기준을 적용 하는것은 무리가 있겠지요.<br />

안타깝네요<br />
삼성가이던 아니던 <br />
사람 목숨은 똑같이 소중한 것인데;;;<br />
쥐목슴만 빼구요 ㅠㅠ

상대적 박탈감을 무시할수는 없겠죠. ! 전세 8천짜리 빌라에서 월수 2백에 온가족이 평범하게 사는 가정도 부주기수로 있을테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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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친인척으로 사장도 해보고, 돈도 많이 굴려본사람이 위의 조건이라면 비관할만도 하고, 그렇지요. 그래서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없어도 행복하게 살수있는것이라고 봅니다.

하긴 제 대학동창녀석중에도 과거 부도난 식품회사 아들이 있는데<br />
이름들으면 다들 아실만한<br />
그놈 지금도 잘 사는데도 ..술취하면 옛날얘기하고 어려운척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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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군시절 집이 가난해서 말뚝박았다는 육군중사 이중사는<br />
'난 이제 부자야' 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br />
월급오르고 군인아파트가 곧 생길거라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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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름인거 같기는 합니다

보도내용의 세부적인 점은 관심을 안 가&#51275;었는데 아침보도를 안보신 분들은 모르시는 것으로 보아<br />
이후 보도에서는 아침에 보도한 내용에서 생활고 문제라는 사실은 빼버린것 같으네요.<br />
그랫다면 당연히 삼성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대재벌 오너의 조카의 자살에<br />
생활고 문제도 포함된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생각 했을법 하네요....

저도 박대희님처럼 아침기사에 생활고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말씀처럼 이병철의 손자가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기사는 어찌보면<br />
우리나라 사회의 가장 득단적인 비정상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드러내고 싶지않은 사실일테니까요.

아무리 사촌이라고 하더라도 손절한 집안내력이라면 굶던지 말던지 그럴 수도 있죠. <br />
제 주위에도 둘러보면 친부모하고도 담쌓고 사는 사람도 보이던데 하물며 사촌지간이라면...

내가 있어야 되지! 형제 자매 한다리 건너 사촌?<br />
아마 있는 놈들은 더 지독하지 싶네요<br />
줄때가 좋지 부도 한번 나보세요 하나 같이 외면 합니다<br />
아마 사는게 죽기 보다 힘든 말못할 고통이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생활고일 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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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수준이라는 것은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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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빈민촌의 생활 수준은 100 년전에 절대 비교하면 중류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