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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도 2일씩 밤새서 사는 세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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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핸드폰(정확히 스마트폰이죠)도 이렇게 예약구매 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br />
팜시리즈부터 PDA를 사용해본 사용자로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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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 OS는 기존의 WM시리즈와는 확실히 획기적인 제품이었습니다.<br />
아이폰 덕분에 이통사의 무선인터넷 정책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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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터넷

아이폰 같은 경우는 전화기능이 부가기능인 개념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외 잡다구리한 장난감이죠.

단지 전화기가 아니고,<br />
우와, 멋진 디지털 기기인데 전화기능까지 되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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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생각하심 될것 같습니다^^

이동성이 많은 현대인들한테 어쩌면 핸드폰의 진화는 당연한듯 싶어요.<br />
저같은 경우엔 한달 핸드폰 요금이 고작 1만7천원 안팍이었는데. 작년에 아이폰으로 바꾸는 바람에<br />
한달에 6만원 가까운 돈이 지출이 됩니다. 그런데.... 정말 후회해본 적이 없어요.<br />
간만에 서울가서 약속장소 찾을때(지방이라 토박이라^^) <br />
야외 캠핑가서 심심할때 ....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이 스마트폰은 정말 제

요즘 소비는 필요에 의한게 아니죠. 욕망과 자신의 표현으로다가.

구현회님의 말씀이 제일 와 닿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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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한 장난감으로 치부하기에는 지나친 유지비가 드는 녀석인데다, 약정같은 것에 얽매이는 것은 취향이 전혀 아니고, 기존의 번호를 고수 하고 싶으니, 저에게는 전혀 남의 나라 이야기이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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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그냥 공기계로 하나 가지고 놀기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

전화기는 그저 부수적인 기능일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통해 새로운 생활방식이 열립니다. 메일 읽는 방법, 각종 생활 정보를 얻고, 여가를 보내고, 영화 예매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 그런 것들이 다 바뀌죠.

아이폰이 it시대의 아이콘 혹은 상징물로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br />

명건님은 곧 나올 차세대 아이팟터치를 구매하심 딱 되겠네요^^

저는 핸폰을 하도 집어던져서 부시는 바람에 구매못합니다. ㅠ.ㅠ

전 업무 특성상 스마트폰이 필수라 어쩔 수 없어서요... 24시간 업무가능 환경이다보니 '외근중이라 지금 처리해 드리기 힘들다, 못한다' 이런 변명도 이젠 안먹히고..<br />
가끔은 족쇄더만요.. ㄷㄷㄷ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는 마음에 구매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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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마음을 잘 이해 못하지만요..

전 아이폰3gs 사용중인데 다른 기능은 좋으나 정작 전화기 기능은 별로여서 주객이전도된듯합니다.<br />

오팔이보다 좀더 스펙이 좋은 후속기이면서 버스로 풀릴 폰을 학수 고대중입니다~~

시대에 따른 욕망의 표현이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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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보자면 한도 없이 많이 들 수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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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싼 옷, 좋은 옷 사려 하는 사람들에게 ....... 어차피 다 옷인걸...이라 하면서 도포랑 두루마기 입고 다녀도 됨<br />
2) 남자들 자동차에 무지 관심 많지만......... 차는 어차피 이동수단일 뿐....하면서 포니 타고 다녀도 됨<br />
3) 끼니때마다 맛난 거 챙겨먹으려는 사람들

저는 애플관련된 것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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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에 대해서는 한가지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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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의해 많은 제품이 개발되고 경쟁되어 왔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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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또는 아이패드)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아니면서.....디자인과 마케팅의 기가막힌 조합으로 그저그런 품질(써본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씀인지 잘알겁니다)의 기계

아마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기능의 새로운 기종에 대한 욕구도 감소할 것입니다.<br />
저에게는 이미 휴대전화기는 통화와 문자, 그리고 사진촬영 (이 기능을 선택한 것도<br />
최근의 일) 만으로 족한 물건이 되었고, 월 통화료는 16,000냥 정도입니다. ^^<br />
역설적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충분히 열광(?)할만한 물건이리라고 이해가 됩니다.

아이폰은 디지탈 컨버전스의 집결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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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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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는 전화일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전화일 뿐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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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p3, pmp, mid, 게임기등를 평소에 쓰셨거나 따로 가지고 계셨던 분은 매우 경제적인 기기일 수도 있습니다. 때론 개별기기를 이용하는게 성능이나 몇몇 기능에서 더 좋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나로 모든걸 가능케하는

진환님 말씀중에 창의적인것이 아니라는데 대해선 좀 동의하기 힘든데요,<br />
하드웨어는 그럴지 몰라도, 앱스토어나 아이튠즈같은 비즈모델은 창의적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폰이나 아이 패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외근이 많거나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긴 분이겠거니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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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하루 종일의 2/3이상을 가게 컴 앞에 앉아 뚫어져라고 쳐다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신 세계를 열어주는 물건은 아닌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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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800에 심어본 수 많은 어플 중 제일 마음에 가는 것은 Sports Tracker뿐이더군요.,<br />
메일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휴대폰 초기부터 사용하셨다면 <br />
그 때비해 지금 얼마나싼 가격인지 아시겠죠.<br />
전화만 달랑 되는 것을 가입비랑 기기값해서 삼백만원 정도 지불했던 때도 있는 데..<br />

스마트폰은 일단 유행성 독감처럼 향후 2~3년동안 우리를 지나갈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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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어느새 TV리모콘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TV와 결합 되어 집에선 위처럼 겜 스틱이되기도하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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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쯤 후에는 지금 음원구하기 어려워졌듯 합법적 방법이외에는 동영상에 대한 저작권도 많이 강화되는 시대가 올 것 처럼 보이는군요. ㅠㅠ

명건님.. 저도 하루에 10~12시간 정도를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뚫어지게 바라보는 직업입니다..<br />
그런데 아이폰은 하루에 한시간만 써도 월 65,000원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ㅎ<br />
심지어 점심시간에 음식 시켜놓고 기다리면서도 아이폰이 없으면 뭔가 허전해요.<br />
옆에 동료들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이 대화의 소재가 되니까요.. ㅎ

저는 휴대폰..아니 디지털기기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냥 자연인이에요~~~~<br />
지금 들고 다니는 휴대폰도 무거워 버리고 싶네요.ㅋㅋ<br />

회사하고 집 그리고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저의 경우는 거의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br />
단지 인터넷에서 본 맛집 근처를 지나며 정확한 위치를 다시 보고 싶을때는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br />
저의 경우는 제 경제환경에 비추어 볼때도 너무 과분하기도 하고요.<br />
근데 이런 기조가 언젠가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올 날이 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br />
스마트 폰이 주는 편리함은 정말 말로 표현

수진님 제가 말씀드린 창의적이지 않다는 것은 하드웨어 개발 관점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었을때는 블랙배리로 부터 시작한 스마트폰(비지니스폰)과 앰피쓰리, 카메라폰 등등 다 개발 된 컨셉이었고...아이패드도 타블렛 피씨가 다 나와있었으나....소비자의 관심을 받지 못한것을 애플이 한방에 히트시킨것이죠...말씀하신 앱스토어나 아이튠즈는 제 관점으로는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생각됩니다. 하드웨어를 개발하면서 이걸 어떻게 팔아먹겠다는 생각을 다

^^ 뭐 그렇다는 말씀이었는데.,<br />
진환님의 말씀은 곰곰히 생각해볼 가치가 충분하군요.,<br />
겔럭시 S와 아이폰의 갭만큼이나 큰 차이로군요.,

네 동감합니다

아이폰 부품을 만들어보고 애플 개발자들과 접촉해본 입장에서 보자면..^^..아이폰은 기능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뭔가가 있습니다. 공학적 기능에 예술적 가치 장인정신 혁신적 디자인..등등 뭐라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가치가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 꼭 필요해서 구입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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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좋다니깐 구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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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그러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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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도 계시지만 <br />
제조사와 통신사에 거기다가 언론까지 ---우리가 놀아나는가 아닌가 봅니다.<br />
통신비가 1년내로 엄청 부담이 됩니다.<br />

'와싸다에 왜 그렇게 와싸다 팬이 많은가.. 이해가 안가네요... 단지 쇼핑몰일 뿐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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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보는 시선과 느끼는 분야가 다른것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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