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NHT 북쉘프를 쓰다가 가정용 게임쪽과 아케이드 게임을 집에서 자작해서 운용하던중 다시 오디오쪽으로 발을 디디기 시작했죠...

우선 모니터 오디오 GS10 마감 정말 깔끔하며 예술입니다...

소리성향을 치자면 탁트인 높은 해상도를 느끼게 해주는 소리입니다..소리가뚜렷합니다.

올라운드로 쓰시는분들에게 매장에서 권하더군요...

하지만 다방면에선 좋을진 모르나 음의 부드러움보다는 경질된 소리로 자칫하면 피곤하게 느낄수있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올라운드식으로 쓰시는분들꼐서는 괜찮은 스피커인거 같습니다...



비엔나 아쿠어스틱 그랜드 하이든 외관은 머 그럭저럭 초졸하게 생겼습니다만 모니터 오디오 GS10과 달리 처음은 화려하지 않지만 에이징만 재대로 된다면 정말 괜찮다는 느낌이들더군요...적당한 해상력 크게 경질되지 않으며 클래식듣기에 괜찮고 가격두 괜찮은 북쉘프였습니다. 하지만 팝이나 락을 듣기엔 약간 힘들지 않을까 그런생각두 들더군요...



결국 전 자비안185MK2를 샀지만 고경국님께서두 저와 비슷한 소리 성향을 가지고 계신듯하니 자비안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필요가 없습니다.. 한가지 매장 실장님왈 소리 질감표현을 실크소리가 난다고 표현하셨죠...그만큼 부드럽고 안정되고 편안한소립니다... 가끔이런 상상을 해봅니다...작은 제 6평 남짓되는방에서 음악소리가 잔잔하면서두 그윽하게 밑에서 천천히 올라 서서히 위로 울려퍼지는 느낌을요..^^



헌데...자비안185MK2 상당히 앰프 매칭 시키기 힘든기종이 아닌가란 생각두 듭니다..

그 크기에 북쉘프로서 큰 유닛?을 달고나와서 왠만해서 울리기 힘들다고들하더군요...

그래서 제한됀 자금에서 중고앰프들을 알아보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핍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