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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자 들을 보면서 심한 박탈감을 느낌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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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21: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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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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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자 들을 보면서 심한 박탈감을 느낌니다..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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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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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앞둔 내각의 지명자들을 보며 열심히 땀흘려 일하며 조그마한것 하나씩
이룰때 마다 성취감에 뿌듯해 하며 나름대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온 제가요즘 허탈하고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한여자의 남편으로 두아이의 아버지로서지극히 정상적으로 살아온 내삶이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질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구요,내자신이
한없이 왜소하게 느껴지고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삶을 영위 할건데 유독 이번에 내정된 인간들을 보며 허무한 마음이 듭니다
뻔뻔한 그들은 위장전입은 물론 자식새끼 국적포기에 수년간 예금잔고가 5억씩 늘어나고 땅투기에 이렇게 반칙을 일삼으면서도 뭐가그리 당당한지 고개뻣뻣이 들고 입이
귀에걸린 모습을 보며 심한 분노를 느끼며 국세청장 내정자의 쪽방촌 투기를 보면서
차라리 연만마저 생깁니다...현실이 암울 하지만 또 내일은 좀 나아지겟지 하는 희망
을 가지며 또 열심히 살아야 되겠지요 언제나 그랫던것 처럼요...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땀흘려 일하면 대우받고 모두가 행복해 질수있는 세상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한밤 쓴소주라도 한잔해야 잠이올것 같은 밤 입니다
두서없이 중언부언글 죄송합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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