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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자 들을 보면서 심한 박탈감을 느낌니다..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17 21:15:39
추천수 0
조회수   847

제목

지명자 들을 보면서 심한 박탈감을 느낌니다..ㅜㅜ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청문회를 앞둔 내각의 지명자들을 보며 열심히 땀흘려 일하며 조그마한것 하나씩

이룰때 마다 성취감에 뿌듯해 하며 나름대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온 제가요즘 허탈하고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한여자의 남편으로 두아이의 아버지로서지극히 정상적으로 살아온 내삶이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질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구요,내자신이

한없이 왜소하게 느껴지고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삶을 영위 할건데 유독 이번에 내정된 인간들을 보며 허무한 마음이 듭니다

뻔뻔한 그들은 위장전입은 물론 자식새끼 국적포기에 수년간 예금잔고가 5억씩 늘어나고 땅투기에 이렇게 반칙을 일삼으면서도 뭐가그리 당당한지 고개뻣뻣이 들고 입이

귀에걸린 모습을 보며 심한 분노를 느끼며 국세청장 내정자의 쪽방촌 투기를 보면서

차라리 연만마저 생깁니다...현실이 암울 하지만 또 내일은 좀 나아지겟지 하는 희망

을 가지며 또 열심히 살아야 되겠지요 언제나 그랫던것 처럼요...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땀흘려 일하면 대우받고 모두가 행복해 질수있는 세상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한밤 쓴소주라도 한잔해야 잠이올것 같은 밤 입니다

두서없이 중언부언글 죄송합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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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2010-08-17 21:21:20
답글

이젠 말하기도 타이프 치기도 싫습니다,, <br />
아예 싫증나서 포기하게 만드는 신공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임철순 2010-08-17 21:30:43
답글

오늘 퇴근하면서 김원장씨가 하는 라디오를 듣고 있노라니<br />
기자분도 어이가 없는듯 말을 잊어버리더군요<br />
<br />
참 타락한자들의 신념이란....쩝<br />

이정수 2010-08-17 21:53:28
답글

지난선거때 서울시장, 경기지사 당선된자들 보고 저는 이나라에 희망을 버렸습니다.<br />
<br />
혹자는 그래도 선전했다 하지만 제 개인 소견으로는 우리나라 국민들 제정신 아니에요.<br />
<br />
휴!! 언제나 짐승보다 못한 놈들의 짓거리를 안보고 살려나..,,<br />

moondrop@empal.com 2010-08-17 22:25:29
답글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돈벌고 성공했으면.. 그걸로 만족해야지..<br />
고개 빳빳이 쳐들고 오히려 남들에게 정직과 정의를 얘기하니.. 참 웃기는 일이죠..<br />
가진것도 없고 편법을 저지를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그걸 우러러보는 것도 웃기구요..<br />
첨엔 욕나왔었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렵니다..<br />
드러운 것들과.. 그들을 선망하는 것들 모두를요..

임경입 2010-08-18 23:40:47
답글

제 직장동료들과 얘기 해 보면 절망감에 부화가 치밉니다.<br />
<br />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서 탓할 일도 아니고 충분히 있을 수 있다"<br />
<br />
탈세에 대해서는 "당신이 사업을 안해봐서 그런 얘기 하는거다. 사업해 보면 당신도 탈세 하니 탓하지 마라"<br />
<br />
자식새끼 국적포기에 대해서는 "자식이 포기한거지 장관후보 자신이 포기한 게 아니지 않느냐. 문제없다"<br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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