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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배가 "아저씨"를 보다 (스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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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08:4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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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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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아저씨"를 보다 (스포 주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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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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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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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깎으며 원장님의 "아저씨"영화에 대한 강추를 받아서
어제 봤습니다.
"레옹"이 생각나는 영화더군요.
원빈이 그 역활을 100% 다 소화했다고는 안보여지고
"너그는 내일을 보면서 살지만 ,난 오늘만 보고 산다.그 맛을 볼래"
하는 유명한 대사가 나오는데
"난,과거를 먹고 산다"하고 한마디 해주고 싶더군요.
영화를 보러 가면 약간의 설레임이 있습니다.
어떤 재미를 만날 것인가?
운이 좋으면 감동까지...
하지만 감동까지는 없어도 재미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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