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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통의 여름이 한풀 지나간 듯...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16 22:42:42
추천수 0
조회수   867

제목

드디어 고통의 여름이 한풀 지나간 듯...

글쓴이

김형수 [가입일자 : 2007-11-11]
내용
기억력이 짧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올 여름은 정말 제 인생 최악의 여름이었네요.



넘 더워서 지친 정도를 넘어서 잠은 못 이루고 샤워를 끝내는 순간 땀이 다시 나고...



콱 입을 틀어막고 싶었던 시도때도 없이 울던 매미...



이제 다 지나가고 있네요. 마치 유격 훈련 끝마쳤을 때의 심정???



시원한 가을바람 불어오면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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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택 2010-08-16 22:44:17
답글

벌써 오늘 저녁바람만 해도 가을이 느껴지던데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습니다. ^^

kipumege@empal.com 2010-08-16 22:45:15
답글

아직 한달여 남았습니다<br />
마지막 더위가 ...그리고 모기가 곧 대대적으로 습격을... <br />
<br />

김형수 2010-08-16 22:45:48
답글

넵 홍택님도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습니다. ^^

김기홍 2010-08-16 22:48:13
답글

전 93년 94년이 젤 더웠습니다.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당시 대구거주 ㅎㄷㄷ

김형수 2010-08-16 22:51:38
답글

예전 결혼하는 동기 축하해주러 대구간 기억이 납니다... 장난 아니게 더웠지만 하루라 ^^ <br />
93~4년도 군대 있었을 시절인데 무지 더웠던 것 같은데 그 덕분에 오침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이창민 2010-08-16 22:59:50
답글

저도 일하면서 올 여름이 유난히 힘이 들었는데요.<br />
생각해보면, 지난 겨울에 동계 훈련 게을리하고 술만 밝혔던 것도 원인인 것 같기도하고...<br />
분명한 것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니...ㅎㅎ<br />
<br />
에고, 몸관리 좀 해야되겠습니다.^^;;

nine99@paran.com 2010-08-16 23:25:16
답글

저도 93,94 면 군대 있을 때군요..<br />
군악대였던지라 행사가 많았는데, 전투화에 광내기 위해 발라둔 2mm 정도의 구두약이 녹아 흘러 내리던 기억이 있군요..

hotsky1@unitel.co.kr 2010-08-17 10:02:25
답글

울 딸래미가 그러더라구요..<br />
올해 매미 폐활량이 이봉주폐활량이라고...ㅎㅎㅎ<br />
엄청 시끄럽게 울어댔습니다.<br />
정말 더웠구요..^^

한은경 2010-08-17 10:38:09
답글

거리에서 매미의 사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울음 소리도 잦아드는 듯 하구요.<br />
여름 한 철 그렇게 울어대려고 7년 동안 지하에서 살다가 .. 어찌 보면 가여운 녀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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