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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휴가 잘 갔다온 얘기 들으심 더 위안이 안되실거여요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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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도 휴가를 못갔으니 그걸 더 위안을 삼으심이...ㅜ.ㅠㆀ

대신 저도 휴가를 못갔으니 그걸 더 위안을 삼으심이...ㅜ.ㅠㆀ === (2)<br />

집나가면 고생이에요....ㅜㅜ<br />

다녀와서 일하니 아직 못가신 분들이 불업습니다 ㅡㅡ

남들 다 다녀온후에 가시는 휴가...현재로서는 그 자체가 좋은겁니다^^

남들 다 다녀온후에 가시는 휴가...현재로서는 그 자체가 좋은겁니다^^

저정말 개고생하구 왔습니다.. 개조개 잡다가.. 일주일 사이 몸무베 3키로 줄였습니다. 온몸에 알배기고 마치 육격훈련 받고온 기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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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비 업글 고려중입니다... 삽이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거루다가..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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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개조개 샤브샤브는 엄청 맛있더군요.. 잡아먹는 맛이란..흠..

안죽 못갔슈.....

캠핑갔다가 비오는 바람에 타프 날라가고 텐트속으로 비 들어오고, ...새벽에 혼자서 정리하느라 죽다 살아났슴다....ㅡ.ㅡ...

항상 가던 동해의 호젓한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아이들은 조개 잡느라고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br />
저는 살 탈까봐 긴 옷 입고 넓은 에어메트에 누워 파도를 타며 신선놀음을 했지요!<br />
얼굴도 탈까봐 밀집모자를 얼굴에 덮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누워있는데 바다도 흐름이 있어서 에어메트가 자꾸 흘러갑니다. 해안에서 멀어지려고 하길래 해수욕 안전 표시를 하는 로프를 한 손으로 잡고 있으니<br />
그 자리에서 정지해있는것입니다.

3일동안 집에서 영화만 12편 봤네요 ~

용준님, 제가 다 휴가를 갔다온 것 같아요~^^;; 나머지분들은 무효!! 눈과 귀를 닫아버려야쥐... 아직 안가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도 조금만 용기를 내서 기다려볼랍니당~

걍 수영장이나 두번가고 거기에 있는 아가씨들 구경 좀 하다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