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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안돌아가는 머리 쥐어 짜니 더 덥네요 <br />
아무리 생각해도 내머리로는 감당이 안되고 해서 인터넷검색으로 찾아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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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에 가까워질 수록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빛에 가까워질수록 무게는 무한에 가까워 지므로 더이상 가속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도 느려지는데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의 간격은 무한대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므로 빛보다 빨라질 수 없습니다." <br />

현회님 이왕 읽은 김에 <br />
시간의 역사 .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도...<br />

시간의 역사는 읽다 포기. ㅠ.ㅠ;

글의 내용중에 "어떤것도" 라고 쓰여있어서 한번 써 봅니다...빛이 아무리 빨라도 마음보다 빠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시작도 끝도 도달하지 못하는 곳에 벌써 마음은 가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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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빛이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돈다고 했을시.. 나의 마음을 100번 돌려버리면 아마도 빛은 절대 마음을 따라오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100번하고도 또 돌려버리기까지 한다면, 다소 감이 안올수도 있기에...<br />

공간의 확장은 빛의 속도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그 증거가 빅뱅이후 우주의 팽창.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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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음도 뇌에서 일어나는 신호체계 전달이라고 본다면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마음이라고 하는것에 대해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배가고프면, 밥을 찾게 되는데요, 그 마음은 밥에서 나온것인지 뇌에서 나온것인지.. 그럼 밥이라는것이 본래 없다면, 뇌에서 밥이라는 것을 생각해 낼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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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역사"가 1980년대말에 출판되었을때 언론에서 다투어 호평일색의 서평을 실으면서<br />
과학서적으로는 드물게 장안의 지가를 올려놓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저도 한권 구해서 <br />
끝까지 억지로 읽기는 다 읽었지만 도저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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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게 뇌를 떠나서 존재할 수 있나요 ? 그리고 밥이라는 걸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당근 배고프면 밥을 찾는게 아니라 빵 등 딴 걸 찾겠죠. 마음이 모든 것의 근원이 아니죠. 이 무슨 유심론도 아니고. ㅡㅡ;

마음의 작용과 상상은 달리 봐야겠지요 <br />
예를 들어 날아오는 물체를 피하는 순간 반응을 신체에 전달하는 마음의 작용은 속도의 <br />
제한을 받을 것이고 <br />
마음으로 즉 상상으로 우주를 여행하는 것은 속도의 제한이 필요없는 허위의 행위니까요

그럼 저는 이만 배고파서 마음속에서 이미 자장면이 배속에 들어오라고 하는... 그럼 어쩔수없이 속도도 느린 빛의 속도정도로 이용되는 전화를 통해 먼저 마음이 가 있는 자장면을 시키러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ㅠㅠ;;

마음이 빛보다 빠르면 시간을 거슬러 과거여행을 다닐 수 있겠죠..

승호님의 뱃속에 들어갈 짜장면의 마음도 헤아리면서...<br />
드시면 소화가 훨씬 더 잘된다는..<br />

댓글을 읽다보니 또다른 의문점이....<br />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 수록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빛에 가까워질수록 무게는 무한에 가까워 지므로 더이상 가속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도 느려지는데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의 간격은 무한대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므로 빛보다 빨라질 수 없습니다."<br />
라고 하는데.... 그럼 빛은 질량이 0 인가요? 질량이 0인 입자는 빛의 입자 뿐인가?<br />
<

빛은 입자.파동의 성질을 둘 다 가진다고 하는데 질량은 제로랍니다. 왜 제로인지는 저도 모름다. ㅡㅡ;

엄청 빨리 날아가기 위해서.. 질량이 0 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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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아무 생각없이 읊어 봅니다. ㅡ.ㅡ;;; 생각 없어요. 정말로.. 걍 심심해서..

빛의 질량이 0 이면, 에너지도 0 인가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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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전에 우주에 은박지로 된 커다란 돛단배를 만들고 태양에서 온 빛이 그 돛을 밀어서 아주 빠르게 가는 우주선을 만들거라고 하는걸 본 기억이 나는데요. 에너지가 0 인 빛으로 어떻게 우주 돛단배를 미나요? 이해가..<br />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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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랙홀 밖의 별에서 블랙홀로 후레쉬를 비추면 블랙홀로 미친듯이 빨려 들어가는 빛의 속도는 원래

'E=mc2' 표지가 바뀐 것 같네요 ^^<br />
과학교양서 중에서 내용이 쉬운편이고 재미있으면서 '에너지'의 개념에 대해 약간의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거대한 중력의 불랙홀이라도 빛의 질량이 0라면 가속도 안될 것 같네요 <br />

찾아 보니 상대 질량. 정지질량 우쩌고 저쩌고 하는데 뭔 말인지 한개도 모르겠다는.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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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이해 안되는게 위에서도 적었지만 어떻게 우주라는 공간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했는가 하는 점. 이 ㅤㅁㅝㅇ미.

저런 어려운 얘기는 역시 피하는게 상책인가 봐요. 들어도, 봐도 이해가 안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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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빛 보다 빠른건 빚 받으러 오는 깍두기 ㅤㅎㅛㅇ님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대성이론이나 양자론은 저름 포함해 일반인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br />
그냥 이렇다 하면 그런가보다 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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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2'은 질량이 에너지고, 에너지가 질량임을 의미하는 식이니,<br />
질량이 0이라고 해서 에너지가 0일 필요는 없죠.(무슨 말인지, 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블랙홀은 공간의 왜곡을 발생시켜 빛을 잡아준다죠?

현회님. 우주 팽창속도가 빛보다 빠른가에 대한 해답은 아마 인플레이션 이론을 찾아보셔야 할것입니다.<br />

우주의 팽창속도는 빛의 속도와는 다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할 듯합니다<br />
풍선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br />
우주의 크기만한 풍선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거기에 바람을 넣어서 ..<br />
점점 커지는 것을 상상해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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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본 책인데~늠 오래되서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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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 읽고, 물리학이나 자연과학관련된 책들에 흥미가 생겨 그이후에도 몇권 읽었던거 같습니다.

주워 들은대로 적자면 빛의 정지질량은 제로다. 하지만 운동질량은 있다. <br />
고전 물리학 즉 뉴턴때는 정지질량과 운동질량은 똑같다고 봤는데 아인슈타인 아저씨가 나타나서 그 둘을 분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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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헷갈린다. ㅡㅡ;

요런 문제는 책 한권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br />
저도 처음에 엘리건트 유니버스를 시작으로 해서,<br />
우주의 구조,평행우주,최종이론의 꿈,양자역학의 모험,최초의3분 으로 훑어갔습니다. ㅠ.ㅠ

이정수님... 그래서 이해가 되셨는지요 ? @.@

최근 인플레이션 이론에 수정을 가한 팽창 수축을 반복한다는 이론이 있고(끝없는우주,번역오타많음,관련bbc 동영상도 있음),이는 애드가 앨런 포우가 죽기 직전 썼던 "유레카"에도 나옵니다. <br />
유레카는 콜린윌슨의 star seekers에 소개되어 있는데 그 옛날 갑자기 떠오른 영감을 적어내려간 <br />
내용치곤 현대우주론과 일치하는 내용이 많다 더군요.유레카는 우리나라에 번역본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그 밖에 오리

^^; 현회님 이해가 왔다가 갔어요~~ for universe

원리전도 몽상 구경 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