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천둥 번개 많이 치는것이 언제인가 모르겠네요.....
목요일 태풍 지나간 다음날이라
느긋하게 장수 방화동 갔더니...
왠걸 좋은자리는 벌써 다나가고 없더군요......
울나라 캠핑인구 너무 갑자기 늘었네요....
대충 중앙에 잔디광장쪽에 타프랑 텐트 구축했는데......
저녁부터 비가 얼마나오던지.....
금요일 저녁에는 밥먹다가 전원 대피하구
자형이랑 저는 우의 입고 타프랑 텐트 다시 보강하고.....
그래도 중간중간 비가 그치긴했는데 밤에는 정말 번개가 너무 심하더군요....
중간에 철수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래도 텐트 100여동정도가꿋꿋이 지키시더군요......
토요일 저녁에 다시 비온다는 소식도있고해서
철수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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