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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아프니 다 필요 없더군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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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8:5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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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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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아프니 다 필요 없더군요 ㅜ.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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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가입일자 : 2004-11-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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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은.. 옮는다고.. 근처에도 잘 안오고.. ㅜ.ㅜ
물수건 좀 달라했더니.. 흑... ㅜ.ㅜ
아들래미는 아빠 아프다는데
이온음료 지가 다 먹어버리고.. ㅜ.ㅜ
와서 놀자고만 하고.. ㅜ.ㅠ
좀 주무르라고 그랬더니.. 한 두어번 스슥~ 하더니.. 도망가 버리고.. ㅠ.ㅠ
그나마.. 딸래미가.. 효녀더군요 ㅜ.ㅜ
"아빠 아퍼?" " 열 많이 나잖아요.. " 하더니..
지가 알아서 물 수건 대령.. 이마에 올려주고.. 꾹꾹 눌러주고..
팔 다리 주물러 주고... 있. 는. 데. ((감동 이었어염.. ㅜ.ㅜ))
마눌이.. 옮는다고.. 또 데려가고.. ㅠ.ㅠ
우띠.. 드러버서.. 있다가 집에 들어갈때 딸 좋아하는 스티커나
좀 사가지고 가야겠습니다 ㅡㅡ;;
마눌.. 아들.. 니들은 암것도 없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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