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유치부에 등원하는 꼬맹이 아가씨 둘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지 차량에 탑승하면 두 번째 타는 친구를 만나면 서로 기뻐하며 같은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 한 2분 후면 이런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오~~"
뭔 애들이 저런 대중가요를 부르나 하면서 다녔는데
어느날 학원에 도착하여 애들 손을 잡고 하나 씩 내려주다가 그 녀석들을 내려주면서
저도 모르게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라며 흥얼거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두 녀석은 방방 뛰면서 좋아하구요!~~
그러다 조금 전에 93.9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나름 괜찮네요!~~~^^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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