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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소릴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무감각해졌습니다.... =..=

국어교육을 충실히 시행해야 함돠.. 쿨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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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인줄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더군요..<br />
욕중에서도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ㅈ"을 달고 살더군요..

결혼할 때 되면 자연 순화되어서 나타납니다

그런 애들이 크면 루저는 쳐다 보지도 않을거구요...ㅠ.ㅠ

고->중->초 내려갈수록 욕의 빈도가 높아요.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면 거의 안쓰죠.

요즘 고딩들 입에 ㅈ 안달면 말이 안될껄요.

ㅈ 이 얼마나 좋은건데 ㅎ ㅎ

울 엄니두 ㅈ자 달링거 엄청 쓰십니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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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세상풍파를 넘 많이 겪다보니????? ㅜ,.ㅠ^

일본어의 "아노~" 우리말에 "에~ 저~ ...."이런식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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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중에 "존나~" 혹은 "졸라~" 심지언 "씨바~" 아주 입에 달고 살더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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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딸 년도 "졸라 ~"라고 했다가 아주 나한테 눈물이 쏙빠지도록 혼쭐이 난 뒤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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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언어 구사를 삼가 하더군요....ㅡ,.ㅜ^

ㄴ 으르신도 '디질래' 소리하면 엄니한테 혼나십니다. =3=3=3=3=33

ㅈ도 없으면서 ㅈ이 어쩌고 하면 어쩌라고...;;;

조카가 그런 소리 하길 때 엄청 혼낸 적 있습니다.<br />
그리고 왜 그런 소리를 하면 안 좋은 지 30분간 설교했습니다.<br />
그 뒤로는 그런 소리 거의 안 한다고 하더군요. 저 잘 했지요?

ㅎㅎㅎ<br />
태훈님 조카가 30분 동안에 질려서 안하겠네요..~~

ㅈ도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