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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미션의 밀폐형 더블 우퍼를 사용해 본 이래로 서브우퍼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브우퍼가 저음의 질을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구요. 거의 대부분 저음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저음의 양이 충분하다면 서브우퍼는 전혀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거의 서브우퍼는 보유를 하면서 적당히 잘 활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하지요.

TL-3가 초저역도 잘 재생해 주나 보군요. ^^ 저는 코다 우퍼의 컷오프 주파수를 조금 낮게 설정해 놓는데 (볼륨, 주파수 모두 9-10시 방향), 음악 들을때는 잘 모르겠으나 영화 볼때 순간적인 임팩트가 마음에 들더군요. 소리가 아닌 진동이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저는 음악 들을때는 우퍼를 끕니다. 그리고 DVD도 SF류 또는 스케일이 거대한 종류에서만 사용하고요.....반지의 제왕에서 우퍼가 없으면 많이 허전합니다....물론 아랫집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분당에서 구미면....분당의 구미동이죠? 설마 경상북도 구미는 아니겠죠?

경상북도 구미 맞습니다.. ^^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가는 김에 메뚝해왔죠^^ 저도 음악 듣는 용도로는 우퍼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영화에서도 코다우퍼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네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놈을 싸게 업어왔으니... 일단은 가지고 있어 보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용도를 찾아봐야 되겠네요.

혹시 리시버에 우퍼가 잡혀는 있나요? 우퍼가 효과가 없다면...리시버에서 우퍼설정이 안되어 있을 수도...

코다우퍼가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만만한 놈이 아닐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다시한번 셋팅을...전 영화볼때 창문이 흔들리고...장난아니던데...

우퍼는 제대로 잡혀 있구요요, 소리도 잘 납니다. 하지만 코다우퍼에서 나오는 정도의 저음이 프론트인 TL-3에서도 나오고 있었다는 거지요.. 음량이 코다우퍼보다 작긴 하지만 더 질 좋은 저음이 말입니다..

위에 김희섭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크로스오버를 70정도 되는 위치에 놓고 볼륨을 9시 방향 정도로 줄이니 영화볼때 약간 도움은 되는 듯 합니다. ^^

963에서 프론트를 라쥐로 놓는 경우에는 우퍼는 거의 울지 않죠.. 그리고 음악에는 별로 느낌이 적은듯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다르져.. 임팩트가 강한 장면이 나오면 우와~~ 하실겁니다... 코다 우퍼는 영화용입니다...^^*

저는 프론트,센터,리어 모두 라지로 설정했는데 우퍼가 너무 울던데요... 볼륨이 11시 방향만 넘어가면 우퍼에서 부밍이 붕~~ 하면서 베란다쪽 창문이 부르르~~~

저도 코다 우퍼 사용하고 있는데요. 크로스 오버를 50쯤에 놓고 영화를 봅니다. 저도 프론트가 제법 저역이 잘 나와서 우퍼가 크게 필요 없지만 영화의 결정적인 순간 저음 한방이 있습니다. 코다 괜찮은 우퍼예요.

아..아래 위로 화강암 깔아 놨습니다. 그거 없으면 무게 탓인지 약간 벙벙 댑니다. 적당한 무게의 무언가를 올려 보심이...

저도 볼륨이 11시 넘어가면 부밍이 있더군요. 제 경우는 벽쪽에 너무 붙여놓은 영향도 있는 듯 합니다. 설치 공간의 제약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요즘 위/아래에 사용할 대리석 두개 구하고 있는 중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