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점빵엔 컴이 많아서 복권 사러 애들이랑 온 집은 애들이 컴에 무작정 달겨드는 애들이 꽤 있슴다. 작업 걸어논 것에 달겨들면 저도 모르게 안돼! 하고 버럭 소리 지를때도 있고, 평상시에도 달겨들면 거긴 가면 안된다 점잖게 얘기 하는데 뭐 생긴게 험악해서 그런지 왜 애 기죽이냐고 따지는 양반은 없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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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TV켜놓고 있는 도중 소파에 앉아서 TV보는건 아무 상관 안합니다.
그보다는 어른들중에 복권 하나 사면서 내가 컴으로 뭘 좀 조사한 후에 사야하는데 컴 좀 씁시다. 내지는 누굴 좀 기다리는데 심심해서 그러니 인터넷 좀 합시다. 뭐 이런 양반들 좀 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이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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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따집니다. 왜 안돼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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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런 용도로 설치한 컴이 아니고 내 업무용에 특화된 컴이라 댁이 엄한데 들어가서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 걸리면 나만 손핸데 그럴 경우 피해보상 해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