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안양천을 한시간 반정도씩 타 봤읍니다.
3번 정도 탔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목이 칼칼합니다.뭐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원래 기관지가 좋지 않은데다가, 옛날에 누가 했던 말이 기억나서요.
서울시내 정도의 탁한 공기에서 조깅 같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기관지 계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권위있는 사람의 말은 아닙니다만.
수건으로 막고 달리는 분도 많은데, 그게 미세먼지까지 걸러줄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혹시 자전거와 공해, 생각해보시거나 겪어보신 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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