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 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 ~
이종용 - [너]
작업 중에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 컴터 뒤져 보니
있긴 있는데 밴드 반주에 부른 것이군요...
혹시 통기타 반주로만 부른 것 있으면 구걸해 봅니다..
namalim@nate.com
인터파크에 7080 컴필로 있긴한데 내용을 알 수 없으니 이건
앞 부분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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