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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좀 곱게 미쳐야? <br /> 살다 살다 조문에 해골 스카프는 정말 쇼킹 그자체 ...<br /> 아무리 경황이 없다손 치더라도 정말 이해 할수가 없다.<br /> 무식하면 남에게 물어서라도 예를 갖췄어야....
애 원래 정말 무개념 이에요.
뭐.. 다른 사람의 조문도 아니고 앙드레 김 선생님의 빈소이니... 고 앙드레 김 선생님은 '희선이 니 오늘 파쑝 조오타' 라고 했을 듯....<br />
희선아줌마야 뭐 생각없이 그냥 두르고 갔겠지만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그리고 기사를 보니 조금 안타깝습니다.<br /> 조문 가기 전에 명품의 의류를 챙겨 입는 시간에<br /> 잠깐 짬을 내어 격식에 맞는 복장이 뭔가 생각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혹시 앙선생님의 선물 같은거 아닐까요?<br /> <br /> 아님 제기준으론 좀 그렇네요....
앙선생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뭘 입고 갔는지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br />
네 이상하게 보입니다.<br /> 평소 그런것에 관대하신가봐요<br />
이젠 고어로가는군요... ㄷㄷㄷ
김희선 생각없는 건 인기절정일 때도 유명했었지요. 어쨌든 시간이 그렇게 지나도 아름답군요.
마음은 가고싶지 않았나봅니다...
그런 장소에 그렇게 해서 갔다는건 아무 생각이 없거나 예의란걸 모르거나 .. 얘는 둘 다 인거 같아요.
상가집에 카메라 들이대는것이 맘에 안들고요...무슨사연인지도 모르고 트집잡는것도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친구 장례식에 여장을 하고 나타난 군인 보셨잖아요. 무슨 사연이 있겠죠.누가 여름에 스카프를 합니까? 뭔가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냥 옷차림정도에는 관심을 안쓰면 좋겠습니다.
다른곳에서 본것으로는 댓글에 선물로 받았다는 것 같아요... 너무 선입관을 갖는 것은 위험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