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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업 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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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14: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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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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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업 하는 사람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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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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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가게를 보러 다니다가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그 가게를 얻어서 1kg에 1000원 하는 돼지 고기를 사서 국밥을 싸게 팔면
손님이 대박날거다.자기는 그렇게 싸게 사는 루트를 알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과연 질이 좋지 않은 식재료를 사서 싸게만 팔면
그 식당이 대박날까요?
누구 소비자를 1,3,5,7,9 로 띄엄 띄엄하게 보는 모양이지요.
사실 요즘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음식점 들이 너무한다 싶네요.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어 먹고 나면 온 종일 물만 켜고요
비위생적인 것도 그렇고.
반찬 재사용도 그렇고
값 싸다고 검증 안된 식재료를 마구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도대체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내 돈만 벌이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의식 구조로 변한 겁니까?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비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사람 숫자가 최근들어 부쩍 많아지고
또 죄책감이 마비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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